◇ 개소세 인하 연장 덕 봤지만… 2분기 성장률 ‘0%대’ 탈출 실패
GDP 0.8% 3분기만에 최고
아파트 건설과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에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1분기 만에 반등했다. 하지만 정부의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률은 3분기 연속 0%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6년 2분기 국민소득 잠정’ 자료에 따르면 2분기(4...
정부의 경우 지난 1분기 재정집행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했다”며 “아파트 건설이 활발했고, 개소세 인하 연장이 반영되며 속보치보다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민간소비는 전기 마이너스에서 1.0%로 반등했고 전년동기대비 3.3% 성장했다. 반면 정부소비는 전기 1.3% 성장에서 이번분기 0.1%로 축소됐다. 건설투자는 전기대비 3.1% 성장했고...
손민금 금융결제국 과장은 “세제혜택 확대와 신용카드와 유사한 부가서비스 제공 등으로 체크카드의 이용실적이 전년에 이어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개소세 인하 연장에 따른 신차 효과에 지급카드 전반이 오름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신용카드 공제율은 2001년 10%에서 20%로 상향됐다가 2005년 15%로 축소됐다. 이후 2007년 신용카드 공제율은 20%로...
세부적으로 민간소비는 하반기부터 개소세 인하가 종료됨에 따라 전년보다 낮은 1.4%가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올 2분기까지 민간 소비 증가의 주요 원인이었던 개별소비세 인하가 하반기 종료될 예정이라 연말로 갈수록 소비의 증가율이 낮아질 것이란 설명이다.
연구원은 "생명연장으로 인한 길어진 노후에 대한 대비,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 부담 등 기존의...
유 부총리는 “최근 경기가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으나 3분기에 개소세 인하 종료, 자동차업계 파업, 김영란법 시행 등 하방위험이 큰 상황”이라며 “특히 지난 6월 경남, 전남, 전북, 울산 등 조선업 밀집지역 실업자가 2만4000명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추경이 조속히 통과되지 않으면 실업이 더욱 확대되고 재취업·전직 훈련 등의 기회도 신속하게 제공하지...
이는 개소세 인하 조치의 마지막 달이었던 6월보다 25% 감소한 수치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10.6% 줄었다. 내수와 수출을 포함한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2% 줄어든 64만5524대를 기록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국내 4만7879대, 해외 29만1394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5.1% 감소한 33만9273대를 팔았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소비 역시 6월 말 승용차 개소세 할인 혜택이 종료돼 인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조선업 구조조정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등 대외 변수도 악재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어운선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광공업 부문은 자동차의 신흥국 수출이 부진했고, 여름철이라 철강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 있다”며 “개별소비세 인하 ‘막차 효과’로...
최 차관은 2016년 세법개정안 발표를 사흘 앞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식 사전브리핑을 갖고 발전용 유연탄 개소세율 인상으로 국민의 부담이 늘어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8일 발표한 2016년 세법개정안에 발전용 유연탄의 개별소비세율 인상 방안을 담았다.
현재 발전용 유연탄의 기본세율은 kg당 24원으로 탄력세율을 통해 5000kcal 미만...
이는 정부의 자동차 개소세 인하 연장에 따라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한 까닭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내수 절벽을 막고 수출 부양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개소세를 인하했다가, 올 6월까지 재연장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자동차의 상반기 판매는 전년 대비 9.0% 증가한 93만 대를 기록했다.
김영태 한은 국민계정부장도 “민간소비에서 개별소비세...
이는 정부의 자동차 개소세 인하 연장에 따라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한 까닭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해 8월 27일부터 지난해말까지 4개월간 한시적으로 개소세를 인하했었다. 이에 더해 내수 절벽을 막고 수출 부양을 위해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올 6월까지 재연장한바 있다. 이에 힘입어 자동차의 상반기 판매는 전년대비 9.0% 증가한 93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정부의 자동차 개소세 인하 연장에 따라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한 까닭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해 8월 27일부터 지난해말까지 4개월간 한시적으로 개소세를 인하했었다. 이에 더해 내수 절벽을 막고 수출 부양을 위해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올 6월까지 재연장한바 있다. 이에 힘입어 자동차의 상반기 판매는 전년대비 9.0% 증가한 93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먼저, 정부에서 실시한 개별소비세 정책에 따라 6월 말까지 통관된 전 인피니티 차종에 한해 재고 소진시 까지 개소세 인하 가격을 적용한다. 또한, 2006년 12월 31일 이전 신규 등록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7월 중 인피니티 신차 구입 시 주유비 50만원을 지원한다.
인피니티 주력 모델 대상 금융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세그먼트 유일의 3천만원대 Q50 2.2d...
유 부총리는 “상반기 우리 경제는 연초에 크게 부진했으나 3월 이후 조금씩 나아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재정 조기집행, 개소세 인하 연장, 임시 공휴일 효과 등으로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가 개선되고 수출 부진도 조금씩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유 부총리는 “국민들이 체감하기에는 경기회복세가 여전히 미약하다”며 “지난해부터 수출 감소세가...
유일호 부총리는 "상반기 우리 경제는 연초에 크게 부진했으나 3월 이후 조금씩 나아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재정조기집행, 개소세 인하 연장, 임시 공휴일 효과 등으로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가 개선되고 수출 부진도 조금씩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유 부총리는 "그러나, 국민들이 체감하기에는 경기회복세가 여전히...
카이저에 개소세 전액(3.5%) 할인-RV 차량 10만원 추가 할인, 일반 및 차체 무상보증 기간 5년, 10만km 연장-코란도 스포츠 10년간 자동차세 제공-티볼리 20만원 지원-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 전동식 선루프 무상 장착
르노삼성자동차-QM5 200만원 할인-SM3 100만원 할인-SM7 80만원 할인-SM5 30만원 할인-2016년형 SM5 최대 250만원 할인
기아자동차-K3, K5(하이브리드...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조치와 신차 효과 등에 힘입어 자동차 내수 판매 증가세가 뚜렷한 모양세지만 현대차만은 예외였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의 올해 4월 내수 판매량은 13만9626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4% 증가했다. 오는 6월 말까지 연장된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와 신차 효과가...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으로 인해 내수 판매가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0일 발표한 자동차 산업 통계에 따르면 3월 자동차 국내판매 물량(국산+수입)은 17만398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늘었다.
오는 6월까지 이어지는 개소세 인하에 SM6, 티볼리에어, 신형 K7 등 신차 효과가 더해져 내수가 늘어난 것으로 산업부는...
국내판매는 개소세 인하 연장 발표 직후인 2월부터 감소세(1월 -6.8%)에서 증가세(5.2%)로 전환된 바 있다.
지난달 판매량은 지난해 12월(20만457대)과 1995년 12월(17만9264대)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월별 기록이다.
개소세 인하가 실질적인 내수판매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의 추가 가격인하와 특별 판촉, 신차 효과 등도 내수회복에 일조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발표한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 4월호’ 에서 “설 명절 효과 등으로 소비 등 내수는 조정을 받았으나, 수출 부진 완화로 생산이 반등하는 등 연초 부진에서 점차 개선되는 모습” 이라며 “수출 개선, 개소세 인하 연장 등 정책 효과, 경제심리 반등 등에 힘입어 긍정적 회복 신호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그린북에 이어 4월에도...
개소세 인하에… 1분기 차 내수 판매 역대 최고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내수판매가 역대 1분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7개사의 올해 1분기 내수 판매는 총 36만8492대로, 지난 2011년 1분기 기록했던 최고 기록 36만2856대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개별소비세 인하 시한이 올해 6월 말까지로 연장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