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올해 공동주택 공시지가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성남분당구는 17.84%로 서울의 상승률을 넘어서는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고양일산동구는 –1.16%, 고양일산서구는 –3.28% 하락했고 덕양구만이 4.21% 오르며 체면치레를 했다. 그럼에도 덕양구는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성남시에서는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2019년 개별공시지가가 공개되면서 조회 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오후 6시부터 전국 공동주택 1339만 가구의 공시 예정 가격을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 청취에 들어갔다.
2019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홈페이지 접속 후 '개별공시지가 열람'에 들어가면 해당 광역시·도...
확 식기도 한다”면서 “하지만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의 경우 물건마다 개별성을 갖기 때문에 아파트가 보이는 시장 흐름에서 한 발짝 늦게 따라가는 형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단독주택의 경우 공시지가 급등 영향까지 있어 거래 감소를 더 부추겼다”며 “결국 정부 정책으로 인해 서울 주택시장 전반의 거래가 계속해서 움츠러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땅값 상승 폭은 올해 13.87%로, 2007년 15.43%를 기록한 이래 최대치다. 아울러 △광주 10.71% △부산 10.26% △제주 9.74% 등 4개 시·도가 전국 평균(9.42%)을 웃돌았다. 나머지 13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한편, 표준지 가격을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하고 가격을 산정하는 3309만 필지 '개별 공시지가'는 5월 31일 발표된다.
한편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약 3309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으로도 활용된다.
이날 공시되는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의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2월13일∼3월14일까지 국토교통부...
한편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약 3309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으로도 활용된다.
이날 공시되는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의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2월13일∼3월14일까지 국토교통부...
역시 공시지가는 8860만 원에서 1억7750만 원으로, 그 다음인 중구 퇴계로의 의류매장 유니클로 부지는 8720만 원에서 1억7450만 원으로 각 2배가량 오른다고 평가됐다.
수도권은 10.48% 오르는 가운데 경기도는 5.90%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와 같은 지역 상승률과 개별 표준지 상승률은 최종 수치는 아니다.
앞서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도...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단독·다가구 주택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지자체가 표준주택에 맞춰 개별공시가격을 높인다면 공시가가 직전 실거래가를 추월하는 일이 다수 발생할 수 있다"며 "이전에는 공시가가 지금처럼 급등하는 일이 없어 이런 경우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는 집주인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을 것"이라고...
예를 들어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의 지난해 공시가격은 57.1억 원이지만 개별공시지가가 64억 원에 달하는 등 많은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거래사례 및 감정평가 선례 등의 분석을 거쳐 정확한 시세를 파악하고 심사 절차를 강화해 공시가격의 정확성을 개선하고 최근 실거래가 등 가격이 급등했거나, 공시가격과 시세와의 격차가 현저히 컸던 고가(시세...
서울시는 개별공시지가, 주택 공시가격, 아파트 가격, 개발제한구역, 용도지구 등 주제별로 지도를 제공한다.
더불어 부동산 실거래가와 인근 부동산, 전월세가·분양정보, 토지수용 관련 내용 등 서울시내 부동산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부동산 실거래가 등 최근 주택 거래 정보를 새롭게...
이외에도 연도별 개별공시지가 정보 제공, 작은 필지의 지번 확대 보기, 기관 및 고시번호로 고시정보 검색, 법제처 법령정보센터를 연계한 법령 확인 등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된다.
아울러 모바일 앱은 현장에서 규제내용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지도 위에서 규제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지번 및 도로명주소 통합 검색 기능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9·13 주택시장 안정방안'을 발표한 13일 오후 3시 한때 개별공시지가 등 정보를 제공하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가 서버 폭주로 열리지 않았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서버 폭주로 인해 "이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의 문구만 뜰 뿐 열리지 않았다.
한편 정부...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개발부담금 산정을 위한 종료 시점(준공일) 지가는 지자체 공무원이 인근 표준지의 공시지가를 토대로 ‘토지가격 비준표’에 따라 산정하고 있다.
하지만 납부 의무자가 이에 불복해 행정쟁송 등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가 늘면서 종료 시점 지가의 적정성에 대해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거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이번에 개정된...
77%) 등 평상시에 뚜렷한 상승세가 관측되지 않는 지역들에서 이례적인 상승세가 관측되기도 했다.
특히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개별공시지가도 강남의 신흥 부촌인 마포(11.89%), 용산(8.14%), 성동(8.14%) 등 이른바 ‘마·용·성’의 상승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렇듯 최근의 부동산 시장의 중심축은 강남에서 강북을 향해 이동하고 있는 모양새다.
30일 서울시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89만396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자치구별 공시지가 상승률은 마포구가 11.89%로 가장 높았다. 서울시는 관련 내용을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
마포구는 주거지역 지가상승률 12.69%, 상업지역 지가상승률 7.92%를 각각 기록해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마포구는 아현동...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 중구 충무로1가에 위치한 ‘네이쳐리퍼블릭’ 건물 부지의 지가는 1㎡당 913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개별공시지가를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3.3㎡당 기준으로 지가는 3억129만원인 셈이다.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부동의 전국 최고 지가를...
국토교통부는 전국 3309만 필지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 사항을 문답 형식으로 풀이했다.
- 토지 가격 공시의 주체와 절차는?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가격을 산정한 후 시ㆍ군ㆍ구...
개별공시지가가 5년 연속 상승률을 키워나가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는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31일 공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 대비 6.28% 상승해 지난해 5.34%에 비해 0.94%p 올라, 상승 추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정부․공공기관의 지방이전, 동계올림픽 기반시설 확충 등을...
30일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제주 지역의 지가 변동률이 17.5%로 가장 높게 책정됐다. 작년 변동률(19.0%)보다 1.49%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최고 변동률을 유지했다.
이어 부산(11.0%), 세종(9.06%), 대구(9.03%)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개발사업 진행, 토지 수요 증가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를 포함한 10개 시·도는 전국...
국토교통부가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발표한 결과 제주도와 부산시의 땅값 변동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부에 따르면 제주도 서귀포시는 개별공시지가가 18.71%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제주 제주시(16.7%), 부산 동래구(14.95%), 부산 해운대구(13.61%), 전남 장성군(13.34%)이 오르며 변동률 전국 상위 5위에 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