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러 국가와 인프라, 광물 개발, 농업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프리카 정상들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보여준 협력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앞으로 개발협력을 포함한 제반 분야에서 한국이 아프리카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포럼은 우리나라 기업이 아프리카 인프라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국가 간 협력관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자리였다.
포럼에는 박 장관을 비롯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이 참석했다. 또한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을 비롯한 아프리카 각국 인프라 부문 장·차관, 국제기구...
김경 외국 변호사 또한 주한 남아공상공회의소 기업협력 이사직을, 다이애나 김 글로벌전략실장은 주한 남아공상공회의소 사업개발위원장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올해 3월 디킨스 외국 변호사와 김경 외국 변호사, 강우경 변호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족한 ‘제1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로 선정돼 위원회 소속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한...
개발 협력 사업을 통해 모리타니아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해온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보건 증진을 위해 다량의 결핵 진단기를 지원해 주기로 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도 말했다. 또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설, 교육 및 행정 디지털화 같이 한국이 강점을 가진분야에서 한층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연계 행사로 개최된 ‘제10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The 10th Global ICT Leadership Forum)’에 참가, 이집트 정보통신부 장관 등 아프리카 정상급 인사들에게 첨단 의료AI 제품을 전시 및 시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한-아프리카 연대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루닛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연계 행사로 개최된 ‘제10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The 10th Global ICT Leadership Forum)’에 참가해 이집트 정보통신부 장관 등 아프리카 정상급 인사들에게 첨단 의료 인공지능(AI) 제품을 전시 및 시연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한-아프리카 연대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히 이번 포럼은 4~5일 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부대 행사로서 아프리카 지역과의 ICT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집트, 우간다, 튀니지, 마다가스카르, 코모로, 에스와티니, 시에라리온, 기니비사우, 레소토, 말라위, 가나, 탄자니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지역의 13개국 ICT 부처의 장관이 참석했다.
이종호 장관은...
심의회의에서 세계 최초·최고를 지향하는 선도형 R&D체계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혁신적, 도전적 R&D 제도운영 방안을 담은혁신적‧도전적 R&D 육성시스템 체계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러한 혁신적‧도전적 R&D 육성 정책에는 관계부처뿐 아니라 혁신적‧도전적 연구개발의 경험이 풍부한 산‧학‧연 전문가와의 긴밀한 소통과협력이 필수적임에 따라...
FEWACCI는 1976년 서아프리카 지역 15개 상공회의소가 주축이 돼 설립된 연합 기관으로, 여러 민간 협력 이니셔티브를 통해 서아프리카 지역의 무역과 투자 촉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트릿지는 협력 기관들에 ‘데이터 기반 마켓플레이스’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파트너 기관들은 자체 예산에 더해 월드뱅크와 아프리카개발은행...
한국은 2030년까지 100억 달러 수준으로 공적개발원조(ODA)를 확대한다. 140억 달러 규모의 수출 금융을 통해 기업 진출도 촉진한다. 양측은 ‘동반성장·지속가능성·강한 연대’의 3대 협력 방향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국가를 상대로 개최한 최초의 다자 정상회의다. 아프리카 55개국 중 쿠데타 등으로 제재를 받는 나라를...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아프리카 정상들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선언언을 발표했다. 양측은 경제동반자협정(EPA)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로 교역 및 투자 협력을 확대한다. ‘핵심 광물 대화’를 출범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도 나선다. 대(對) 아프리카 ODA(공적개발원조) 규모는 100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한다.
다음은 공동선언문(비공식 국문...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의 협력사업 마중물로 무상원조 지원 강화 등 100억 달러 규모로 공적개발원조(ODA)를 늘리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장에서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 모리타니아의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대통령과 함께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본회의를 주재하고, 공동언론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EPA는 자유무역협정(FTA)과 달리 국가 간 무역장벽 해소 외에도 상대국에 대한 개발지원, 기술이전 등의 종합적인 협력 강화가 목표다.
김봉만 한경협 국제본부장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아프리카 간 협력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전통적인 분야 외에도 신산업 분야 진출 확대를 통해 아프리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국제개발협력사업(ODA) 규모를 100억 달러(약 14조 원)로 늘리는 것은 물론 핵심 광물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수출 금융 지원도 140억 달러(약 19조 원)까지 늘리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의 협력은 새로운 차원으로...
전략적 협력을 선언했다.
3일 KAI 경남 사천 본사에서 진행한 착수 회의는 이창한 KAI 우주사업연구실장과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춰 재사용 우주발사체 및 공중발사체 등 국내외 시장에서 상업화할 수 있는 경제성 높은 우주발사 서비스를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지난달 이란·러시아 상공회의소는 두 달 안에 회원국들의 비준이 마무리돼 FTA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FTA에는 광물 자원 처리를 비롯해 에너지, 교육, 의학, 운송·통신 인프라 등 광범위한 분야가 포함됐다. 전체 교역 물품의 88% 이상이 무관세로 거래될 전망이다.
특히 이란과 러시아가 경제 협력을 강화하면 서방의 제재 효과가 무뎌질 수 있다. 현재...
기획재정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업 이동성 제고를 위해선 혁신을 통해 창업·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대기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대·중소기업 간 생산성 격차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성장 둔화세가 뚜렷한 만큼...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비 총리와 만찬 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양국이 1963년 수교 이후 개발협력을 발전시켜 온 데 이어 2023년 10월 '무역촉진프레임워크'를 체결해 교역을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 대통령은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이 에티오피아에 진출해 상호 호혜적인 경제...
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래 아프리카와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해 왔다. 취임 첫해인 2022년 11월 윤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밤' 행사를 열었고, 이 자리에서 정상회의 개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년 만에 계획을 실현한 셈이다.
당시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15년간 아프리카 공적개발원조(ODA)를 10배 이상 늘려왔지만 현장에선 충분치...
김 차장은 "회의에 초대받은 대부분의 나라가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은 한국과의 협력에 대한 아프리카의 높은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라며 "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모든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갖고 양자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정례화될지도 주목된다. 일본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