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MOU'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 관계 강화를 추진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하산 대통령은 양국이 올해부터 2028년까지 25억 달러 규모의 '경제개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을 체결하는 것을 언급하며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탄자니아 경제 발전과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개발 사업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석유화학 업계의 고민을 공유하고 탄소 중립과 관련한 양국의 협력 방안 등을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중국 공급 과잉에 대한 대응, 탄소 중립에 대한 업계 공동의 노력 등에 대한 각국 사례 의견 교환을 했고, 향후 협조를 구했다”고 말했다.
케이치 이와타 일본 석유화학협회장도 개회사에서...
미국과 일본 등도 개발회의, 정상회의 등을 통해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꾀하고 있다.
커지는 아프리카 ‘전략적 중요성’...“반드시 협력해야”
우리나라는 핵심 6대 광물(리튬‧니켈‧코발트‧흑연‧희토류‧백금) 중 흑연을 제외하고 전량 수입에 의존한다. 특히 중국 의존율이 높아 공급망 확보 및 다변화가 필수적이다. 무엇보다 내년부터 국내 배터리...
정상회의’ 참석차 공식 방한한 줄리어스 마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업무 오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가 한국의 발전 모델을 참고해 수립된 시에라리온의 중기 국가발전계획의 이행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비오 대통령은 “한국이 교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 협력 사업으로 시에라리온의 경제...
또 양 정상은 ‘K-라이스벨트 사업’을 토대로 식량 안보 협력에 나선다. K-라이스벨트 사업은 한국의 벼 종자를 공급하고 쌀 재배 기술을 전수하는 공적개발원조(ODA)로, 시에라리온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비오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재선 이후 한국의 발전 모델을 참고해 농업 발전, 인적자본 개발을 중점 과제로 하는 중기...
워크숍에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공공 재건축·재개발, 민간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LH가 추진 중인 다양한 정비사업과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고, 참여자 간 자유토론 및 건의사항 수렴도 진행됐다.
4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대한 특별법’에 따라, 강원도 내 춘천 퇴계, 원주 단계 등 5곳이 정비 대상 지역에 포함됐다. 하지만, 지자체의...
이어 AI 유럽위원회 위원장, EU 집행위원회 연결총국의 사무총장, 미국 전기통신정보청 차관,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차관, 일본 총무성 차관, 영국 과학기술혁신부 부국장 등과 함께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를 포함해 디지털 권리장전, EU의 AI법, 美 AI 행정명령,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등 그간 AI 거버넌스 정립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들을 진단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차진웅 선임연구원은 첨단 연구시설을 활용해 대형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출연연의 장점으로 밝히며, 연구원들이 협력하여 국가 핵심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모습을 출연연의 미래상으로 말했다.
한국기계연구원 김형우 선임연구원은 출연연 입사 배경으로 자유로운 연구 분위기와 개별 연구가 가능한 연구환경을...
서울 AI 허브 앵커시설은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협력기관과 기업 간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오픈형 라운지와 협업 공간을 층마다 배치했다. 또 교육 공간, 대·중규모 회의공간. 기업 입주공간 등으로 조성돼 교육, 네트워킹, 기업투자유치 지원 등 여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시설에서는 AI 기술 연구 협력 및 대·중견기업 연계 네트워킹을 확대할...
한수원은 그간 해마다 오프라인으로 사업소 현장에서 구매상담회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온라인 플랫폼 개발에 따라 그간 구매상담회의 한계점으로 지적됐던 참여 업체 수 제한, 상담 시간 부족 등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상시 홍보할 수 있고, 한수원과 중소기업간 구매 상담도 온라인으로 이뤄져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다정한마켓은 총 3회의 이벤트 기간 동안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약 94% 증가하고 매출액이 158%가량 증대됐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추진돼 온 SK텔레콤과의 협업이 친환경 스타트업과 사회적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면서 “이번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 다양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ESG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어 중동 6개국 협력 기구인 걸프협력회의(GCC)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GCC가 FTA를 맺은 상대는 싱가포르와 유럽자유무역연합체(EFTA)뿐이다.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주요국들이 공을 들이고 있지만 한국이 먼저 전략적 파트너가 됐다. 무함마드 대통령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다. 그는 2009년 왕세자 시절 한국의 UAE 바라카 원전 수주를 지원했다.
중동...
공단은 27일부터 31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7차 지층처분장에 대한 국제회의(ICGR)'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공단은 로컬 호스트로 참여했다.
NEA는 OECD 산하 원자력 분야의 회원국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수출개척단은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논의된 한-아세안 디지털 협력의 일환으로 국립인도네시아대학병원을 방문하여 한국 기업(카카오헬스케어, 웨이센)과 국립인도네시아대학병원 간 AI 의료서비스 공급 협약(MoA) 체결을 하고 한국 기업의 의료AI SW 도입ㆍ활용, 의료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연구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강도현 제2차관은...
UAE상공회의소와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국의 협력관계는 플랜트와 유전 개발에서 싹을 틔웠고 바라카 원전이라는 축복을 통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며 “기업인들이 뿌린 협력의 씨앗이 싹을 틔우고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좋은 토양과 따뜻한 햇볕을 아낌없이 지원할...
이번 7차 회의는 △심층처분장 개발 경험 및 교훈 △심층처분 기반 조성 △심층처분 부지선정 접근방안 △공통이슈 및 사회학적 고려 사항 △연구개발(R&D) 시설 활용 및 국제협력 촉진 등 다양한 주제별 토론과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또 기후위기 등 글로벌 이슈 공동대응과 ‘글로벌 사우스’(남반구 개발도상국) 국가와의 포용적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1999년부터 시작된 한일중 3국 협력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25년은 수천 년을 이어온 3국 간 교류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긴밀하고 호혜적인 협력으로 경제적, 문화적 번영을 이룬 시기”라고 평가했다....
또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뒤이어 예정된 많은 외교적 노력이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의 실효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부는 물론 민간 외교의 중심인 기업을 비롯한 각계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중견기업계는 보다 혁신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우리 기술과 산업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한일중 통상 협력의...
아울러 지난해 11월 중국 지린성에서 제1차 회의를 한 한중경제협력교류회 2차 회의를 하반기 중 열기로 했다. 이 밖에 마약·불법도박·사기 등과 관련한 초국경 범죄에 대한 양국 대응 협력을 강화하고, 한중 인문 교류 촉진 위원회, 양국 청년 교류사업 등을 재개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북한 핵 개발과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이 지속되는 상황을 거론하며...
이 관계자는 “납북자 문제, 남북한 안보 현안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시간 제약상 민생, 경제협력 문제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며 이날 저녁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만찬, 27일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충분히 의견을 교환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ICBM을 활용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가 임박했고 다른 미사일 도발을 섞어서 할 수 있다”며 “한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