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은 최저임금을 지역별·업종별로 차등 적용하는 '최저임금법'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사업 종류별 최저임금 구분을 임의조항에서 의무조항으로 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 최저임금법은 제4조 제1항에 따라 사업의 종류별로 최저임금을 구분할 수 있도록 돼 있으나, 시행 첫해인 1988년...
기상청과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주최한 '폭염 진단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폭염에 대한 중기적 예보를 위해 범정부적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토론회를 주최한 송 의원은 "폭염으로 인한 대부분의 피해자는 고령자 및 영·유아, 야외 근로...
같은 당 강효상 의원은 "지금 소상공인이나 편의점가맹업체연합회 회원들이 '최저임금 기준을 지키지 않겠다', '차라리 불복하겠다'고 말하고 있다"며 "정부가 저소득층 근로자에 대한 최저생계를 보장해줘야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기본적으로 임금이나 근로시간 문제는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에 대해 "이미...
모순 현상이 발생했다”며 “(법인세 인하는) 우리 당의 기본적인 당헌·당규와 정신과 부합한다”고 말해 향후 당론 지정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 밖에 같은 당 강효상 의원도 11일 법인세율을 최대 22%로 낮추는 법안 등을 발의한 상태다. 하지만 여당은 창업기업에 대한 특혜 등을 제외하고는 점진적 세율 인상을 추진 중이라 향후 야당과의 충돌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장 대변인은 “어제 오후 3시경에 강효상 당 대표 비서실장에게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이 직접 전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오전에는 청와대 한병도 정무수석이 홍 대표를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한국당은 김 원장의 외유성 해외출장과 정치자금 세탁 의혹 등을 집중 거론하면서 김 원장 사퇴와 문 대통령의 사과 등 대여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문...
한국당 과방위원인 강효상·김성태(비례)·김재경·김정재·민경욱·박대출·송희경·이은권 의원은 이날 공동 성명서를 내고 여당의 제안에 대해 “후보자의 전문성에 대한 검증보다는 포퓰리즘적 인기투표에 그칠 수 있어 매우 위험하고 무책임한 시도일 뿐”이라고 말했다.
대표 발언자로 나선 강 의원은 앞선 원자력발전 중단 관련 공론화위원회 사례를 언급하며...
자유한국당이 13일 수석대변인에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을, 당 인재영입위원장에 이주영 의원(경남 창원마산합포)을, 당대표 비서실장에 강효상 의원(비례대표)을 임명했다.
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한국당은 홍준표 대표 취임 이후 수석대변인이 없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당 대변인은 장 수석대변인과 전희경 대변인 체제로...
한국당 강효상 대변인 전날 “문 대통령의 중국 방문 결정 빼고는 특별한 내용이 없는 외화내빈에 불과하다”며 “양국이 사드 문제를 언급하지 않기로 해놓고 시 주석이 주장함에 따라 용인했으면 사드 보복에 대한 최소한의 유감은 받아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북핵을 비롯해 그동안 한ㆍ중 간 갈등으로 논의되지 못했던 중요한 외교현안들에 대한 구체적...
이에 강효상 대변인이 “한 말씀 드리겠다”고 나섰고 홍 대표가 만류하자 이를 무시, “(정 원내대표가) 대변인의 공정성 말한 것에 대해 분명히 말하겠다. 사실이 아닌 것을 제가 분명히 말한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바로 정 원내대표가 “기본을 알고 이야기하라”고 목소리를 높이자 당내는 순식간에 소란스러워졌다. 일부 의원은 탁자를 치기도 했다. 결국 이재영...
이어 “민주당은 추혜선 정의당 의원,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곧 발의할 방송법 개정안도 살펴보고 이를 논의하자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특별감찰관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양보해서 예전의 방식을 고집하지 않고, 여야가 합의한 특별감찰관 후보자 3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자고 했다”며 “과거에 비해 여당의 기득권을 포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 결과 브리핑을 열고 “홍 대표가 충분히 다 잘 들었다. 최고위원 말씀을 다 들었고 오늘 중으로 숙고해서 본인 책임으로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홍 대표는 제명권자 중 최고는 대표라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더 이상 (제명 결정) 시간을 늦추기 어렵다. 중요한 순간에 정치적...
강효상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안보, 경제에 대한 처방이 근본적으로 잘못됐으며, 국 정방향을 전면적으로 바꾸어야 한다”여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 대통령의 연설에는 현재도, 미래도 없이 과거의 흔적 쫓기만 가득할 뿐”이라며 “문 대통령이 나열하기에 바빴던 사람 중심 경제, 비핵화를 조건으로 한 대한민국 안보 원칙, 불공정과 특권이 사라진...
정무위는 김영란법상 가액 3·5·10만 원(식사·선물·경조사비)을 10·10·5만 원으로 고치도록 하는 한국당 강효상 의원의 개정안 등을 심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축어업계 피해 보완을 위한 관련 개정안도 6건 계류돼 있다. 정무위 전문위원 등은 권익위원회의 부정청탁금지법 관련 영향분석 결과가 연내 나오는 만큼, 이 결과를 보고 법 개정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는...
국회 과방위 강효상 한국당 의원은 "공론화위는 설립 근거가 현행법에 없다. 편법으로 총리의 훈령을 근거로 설립됐다"면서 "이처럼 법적 지위가 모호한 공론화위의 의견을 받아 정부가 최종 결정하는 것을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공론화위에서 만약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권고가 결정된다면...
강효상 한국당 대변인은 "포털들은 편집 기능을 갖고 있고, 사실상 언론사와 다를 바가 없다"며 "이런 활동을 하는데도 아직 언론에서 제외돼 여러 책임과 규제를 받지 않는 것에 대한 굉장한 우려가 있었다. 정기국회 때 이 문제도 우리가 본격적으로 다뤄나가야겠다는 의견들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당 강효상 대변인도 “제1야당인 한국당은 아무리 초당적 협력이 필요해도 북한 김정은을 도와주는 대북 유화정책을 지지할 수는 없다”며 회동에 부정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국민의당은 회동에 긍정적인 기류다. 안철수 대표가 참석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하지는 않았으나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 바른정당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정의당...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김 후보자 인준안 통과 직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사법부의 좌편향·코드화를 철저히 감시하고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독주를 견제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김 후보자의 부적격성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였다”며 “한국당은 김 후보자 ‘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하면서까지...
같은 당 강효상 의원이 대표발의해 국회 정무위에 계류 중인 법안에 힘을 실은 것으로, 김 의장은 “정부 측에서 조속히 검토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역시 정무위에서 심사 중인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의 농축수산물과 전통주를 ‘금품 등’에서 제외하는 법안을 언급, “농수축산물을 법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건 정부를 중심으로 국회에서 입법을...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김영란법과 관련해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강효상 의원은 "현행 김영란법에 따르면 식사 3만 원, 선물 5만 원, 경조사비 10만 원 이상을 할 수 없도록 돼 있는데 이를 식사 10만 원, 선물 10만 원, 경조사비 5만 원으로 조정하는 개정안을...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문재인정부 안보팀의 계속된 엇박자는 그야말로 가관”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송영무 장관이 전날 국방위에서 문정인 특보에 대해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느낌’이라는 등 부적절한 표현을 해 청와대가 엄중 주의 조치를 내린 데 대한 평이다.
강 대변인은 “국방부 장관과 청와대 통일안보특보는 대한민국의 안보전략과 실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