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업계에 따르면 '주식회사 어반하이브'는 이달 초 서울 강남구 논현동 '어반하이브' 빌딩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투자 신탁사 A사가 1400억 원대를 제시, 어반하이브의 새 주인이 됐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토지 가격을 환산하면 3.3㎡당 4억6000만 원 이상이다.
주식회사 어반하이브 측은 "매각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특히 현재 시장에서 거론되는 매각가에 걸맞는 수익률을 내려면 오피스빌딩 용도로는 어렵다는 점에서 개발 용도로 입찰에 참여한 원매자가 최종 우협에 선정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성암빌딩 인근 옛 논현삼계탕이 있던 부지 주인이 바뀌었지만 고급 주거 용도로 계속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개발 부지 확보...
준공된 오피스빌딩의 공실면적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SSG닷컴(1만4314㎡)을 비롯해 법무법인 태평양(3만9973㎡), SK C&C(8724㎡)등 대기업들이 센트로폴리스에 신규 임차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에 4분기 도심권 공실률도 전분기보다 4.2%포인트 내려간 8.2%로 마무리됐다.
강남권(GBD) 공실률은 전기 대비 0.8%포인트 오른 2.9%를...
다만, 공유오피스 확장세의 중심에 있는 강남권역과 판교발 초과 임차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분당·판교권역의 경우 공급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안정세가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재견 신영에셋 리서치팀장은 “올해 한 해 오피스빌딩 신규 공급이 크게 늘어나는 것은 오피스시장 특히, 임대시장에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신규...
밴드 동호회인 ‘쿠뺀’과 함께 23, 24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오피스 1층 로비에서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쿠뺀의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연주 등 공연을 관람하고 준비된 기부금함에 기부를 하는 관객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아진 성금은 쿠팡의 봉사 동아리인 ‘나눔팡’에서 강남 드림빌 보육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업무효율성 높인 1,000석 규모 커스터마이즈 오피스
연세세브란스빌딩 17층과 18층을 통째로 사용하는 플래그원 서울역캠프는 약 1000석 규모로 △프라이빗룸 △테마별 회의실 △라운지가 마련돼 독립적으로 활용 가능한 40인실 아카데미룸 등으로 구성됐다.
플래그원 서울역캠프는 자유로움이나 편안함과 같은 기존 코워킹 스페이스 고유의 특성은 유지하면서 각...
18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저스트코타워에서 열린 2020년 오피스 시장 전망 브리핑에서 올해 서울 및 분당권역 오피스 빌딩 거래 총액이 약 10조4000억~11조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이 같은 예상이 현실화되면 2년 연속 10조 원 거래 규모를 기록하게 된다.
올해 오피스 거래는 도심권역(CBD)이 견인했다....
에비슨영코리아에 따르면 내년 서울에서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이 8개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프라임 오피스란 도심권역(CBD), 강남권역(GBD), 여의도권역(YBD) 3개의 권역에 위치한 1만 평 이상 빌딩 중 위치, 접근성, 인지도, 임차인 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빌딩을 말한다. 크고 작은 오피스빌딩을 합치면 새로 지어져 신규로 공급되는 물량은 연면적 기준 총 37만 평...
앞서 서울스퀘어는 매각가 약 9800억 원으로 국내 단일 오피스 빌딩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매각가 중 4100억 원을 NH투자증권이 에쿼티 형태로 투자했으며 해당 물량을 이번에 모두 셀다운한 것이다. 주요 투자자로는 삼성화재와 군인공제회, 농협중앙회 등이 참여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9월 케이알원리츠로부터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바...
강남 N타워 신축공사는 인공지반녹화 대상을 수상했다. 테헤란로 중심부에 위치한 24층 규모의 오피스빌딩이다. 도심의 중심부에 생태거점을 제공하기 위해 육생비오톱, 스카이가든, 다단구조 도심공원을 구성했다. 자연과 도심의 연결 공간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연환경대상에서 네 번째 최우수상과 인공지반 녹화대상을 첫...
NH프라임리츠는 도심권역의 서울스퀘어, 강남권역의 강남N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 SDS타워 등 4개의 ‘프라임 오피스’를 담고 있다. 프라임 오피스란 주요 업무 지구 내 위치한 3만㎡(9000평) 이상 빌딩 중 위치와 접근성, 인지도 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빌딩으로 국내에 46개 가량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들 4개 프라임 오피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11번째 지점인 ‘선릉3호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선릉3호점은 옛 한국정책방송원(KTV) 사옥을 허물어 신축한 지하1층, 지상7층 규모의 나라키움 역삼A빌딩에 들어선다. 이 건물은 정부 국유재산을 개발해 청년 벤처·창업공간으로 조성한 최초의 사례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 6월 말 체결된 캠코, 코이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휠라코리아 본사 사옥은 서울 서초구 명달로에 있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5770.5㎡ 오피스 빌딩이다. 특히 넓은 대지면적(2862.6㎡)으로 강남에서 희소성이 높은 빌딩으로 평가된다.
매입자인 넥스트에이엠씨는 메리츠종금투자와 공동으로 고급 주거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다. JLL은 휠라코리아 본사 사옥이 남부순환로 대로변 주거시설 선호 지역에 위치해 기존...
업계 관계자는 “강남권역은 공유오피스 등이 대거 입주한 상태라 규모 있는 회사가 새로 입주할 사무공간을 찾기 힘들다”며 “이로 인해 비교적 임대 조건이 좋고 선택 폭도 넓은 여의도로 이전을 택하는 회사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강남권역은 올해 2분기 공실률이 3.8%에 불과하고 3.3㎡당 임대료가 10만9317원으로 여의도(8만556원)보다 35.7% 비싼...
신한알파리츠는 오피스 빌딩인 성남 판교 크래프톤타워(구 알파돔타워Ⅵ)와 서울 용산 더프라임타워에 투자하는 리츠다. 두 곳의 지난 8월 말 기준 임대율은 100%, 99.2%였다.
또 다른 리츠 상장사인 이리츠코크렙도 같은 기간 주가가 6230원으로 28.45% 올랐다. 이리츠코크렙은 뉴코아아울렛 매출 상위 매장인 일산ㆍ평촌ㆍ야탑점과 2001아울렛 중계ㆍ분당점을...
국내 공유 오피스 기업인 패스트파이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과 역삼동에 19호점과 20호점의 임대차 계약을 연달아 체결하고 연내까지 20호점을 열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 19번째 지점인 삼성3호점은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사거리에 위치한 옥산빌딩의 5개 층인 총 3305㎡(1천여 평)에 오는 10월 문을 연다. 이어 12월에 오픈 예정인 역삼3호점은...
사무실찾기는 오피스 빌딩의 임대 시세와 마케팅 정보를 공유하고, 임차인과 임대사업자를 연결하는 사무용 부동산 O2O(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다. 이번 스타트업 사무실 쉽게 찾기 캠페인을 통해 플랫폼 서비스 내에 공유오피스 부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저스트코를 비롯해 국내외 유수 공유오피스들과 제휴해 사무실 정보 및 견적 등의 중개서비스를...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매입자금은 15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다. 대상자는 신한금융투자(신한더존위하고)다. 신주 발행가액은 7만4400원, 신주 수는 180만5293주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에 따른 발행주식수 희석은 6% 수준”이라며 “기존 강서, 강남 오피스 운용 유지비용인 30억 원의 절감효과를...
부영을지빌딩은 지하 6층ㆍ지상 21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취득 목적에 대해 회사 측은 “향후 솔루션 구축과 영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업무 시너지 향상 및 비용 절감 등 비즈니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제품별로 구축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600여 개에 달하는 더존비즈온은 고객사에 방문하지 않고도 최적의 구축이...
오피스 임대 수요가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증가한 가운데, 세부 권역별 공실률은 도심 14.9%, 강남 3.8%, 여의도 8.2%로 나타났다.
강남은 정보통신(IT) 기업들의 확장 이전 속에 2017년 4분기 이래 7분기 연속 임대 수요가 증가했다. 여의도는 1ㆍ2분기 연속 금융사 위주의 확장 및 업그레이드가 이뤄졌으며 도심 역시 은행 콜센터와 같은 고객관리 서비스업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