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가상현실, 게임화, 블록체인과 핀텍이다. 그리고 그 연결 고리에 인공지능이 자리하고 있다.
O2O 융합은 지구 차원의 자기조직화를 촉발해 지구 전체를 생명화하고 있다. 인류는 집단생명으로 자기조직화하는 초인류로 진화할 것이다. 이제 사물을 다루는 기술과, 우리를 다루는 경제사회와, 나를 다루는 인문학이 초융합하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식을 찾아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인공지능, 가상현실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는 앞으로 창업과 기술혁신의 보고(寶庫)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선을 앞두고 대구(10일)·부산(16일)·충남(18일) 등 지역 현장을 돌아보고 있는 경제 행보의 일환이다.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는 창업과 성장...
방송통신 융합시장이 대세가 되었고, 이에 발맞춘 변화가 국내외에서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전통 통신기업이 방송플랫폼사업자를 인수하기도 하고 방송플랫폼사업자가 통신기업을 인수하기도 한다.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 구글, 애플 등 전세계 IT기업들이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가상현실(VR)서비스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한창이고...
“2016년 문화 콘텐츠 산업의 키워드는 각 분야의 칸막이가 없어지는 융합현상이 두드러질 것 같아요. 장르간, 플랫폼간, 기업간, 사업 아이템간, 국가간 칸막이가 없어지며 융합 현상이 가속화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8일 주최한 ‘K-컬처 정책포럼’에서 2016년콘텐츠 산업을 이끌 10대 트렌드가 발표된다. 10대 트렌드 주제 발표에...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대통령에게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지속 가능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올해 3월까지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고용존’을 구축하고, 지역 산업계, 대학, 고용서비스기관을 연결한다.
특히 전담 대기업 등 혁신센터의 산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훈련...
특히 이번 본선 진출과 함께 한국어로만 개발된 3D 가상체험 지구동물원을 일본, 중국, 영어판으로 확장했고, 지난 11월에 있었던 창조경제박람회에서 3D 수족관 전시와 체험존을 열어, 참가자가 직접 색칠한 이미지가 그대로 홀로그램과 3D 입체로 구현되어 수족관에 반영되는 등 박람회를 찾은 남녀노소의 관심을 끌었다.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는 제주의 민속...
미래부 이석준 제1차관은 “이번 박람회는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의 마무리와 함께 국민 모두가 창조경제의 주인공이 되어, 자유로운 협업과 융합으로 새로운 내일을 함께 창조해 나가는 모습을 강조하고 싶었다”면서 “참여 기업·기관과 전시부스 개수가 많아졌다는 양적 확대 외에도 지난해보다 매우 많은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난 3년간 창조경제...
‘2015 창조경제 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창조경제위원회 소속 21개 부처 및 11개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기업이 참여하는 창조경제 종합행사다.
두산은 ‘친환경 에너지’와 메카트로닉스’ 두 가지 테마로 전시 부스를 구성해 두산의 연료전지 사업과 발전플랜트 및 건설기계 사업,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가상...
이 부회장은 “이번 MWC 화두는 가상화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속도향상 및 간섭 제어가 가능한 LTE-A 기술 등 5G 서비스와 신개념 IoT 솔루션, 그리고 통신 금융업계간 서비스 융합을 토대로 한 핀테크”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IoT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일단 규모의 경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
이형희 SK텔레콤 MNO총괄은 “ICT 기반 위에 모든 것이 융합되고 5G가 중심이 되는 미래사회에는 SK텔레콤에 지금까지보다 더 큰 역할과 책무가 주어질 것”이라며 “5G 글로벌 혁신센터를 통해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하고, 새로운 고용창출과 동반성장을 견인하며 최선을 다해 우리사회와 경제 발전의 퀀텀점프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수학·과학 융합교육(STEAM) 체험관’, 초・중・고등학교 대상 자유공모 프로그램인 ‘과학체험 프로그램관’, ‘안전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창조경제의 기반이 되는 과학창작 공간 마련에도 중점을 두었다. 공유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3차원(3D) 프린터 등을 통한 과학창작 체험프로그램 등 생활형 창작기술(적정기술) 체험관이...
가상공간에서 혜리와 사진도 찍고 춤도 추세요.”
23일 쇼핑 명소로 자리잡은 명동에 오픈을 앞둔 ‘세븐일레븐 도시락카페 2호 중국대사관점’은 개점 준비에 앞서 걸스데이 혜리 홍보에 한창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요우커가 집결한다는 명동에 유명 걸그룹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매장이라고 하니 귀를 솔깃하게 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4일 편의점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24일 ICT 솔루션을 통한 미래형 스마트 공간과 지역 맛집을 숍인숍으로 융합한 ‘창조경제 편의점’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창조경제 편의점으로 문을 여는 세븐일레븐 중국대사관점은 서울 명동에 위치한 도시락카페 2호점으로 일반 편의점 공간 1층과 창조경제 공간인 2층 등 복층의 구조다.
2층 창조경제 공간에 올라가면 먼저...
인천센터가 한진그룹의 물류 기술과 IT 융합을 통한 스마트물류 벤처 육성을 위해 마련한 ‘컨테이너 터미널 3차원 가상화 관제시스템 개발’ 사업은 국내 IT기업에게 물류와 융합한 신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석준 미래부 차관은 “인천은 1883년 개항 이후 국제교류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는 역사적 상징성과 항만, 공항을 통한 동북아...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창업, 정보통신기술(ICT), 문화 융합 등 창조경제 지원 기관이 모인 ‘기업지원허브’를 선도 프로젝트로 중점 추진하는 등 창조경제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정부는 17일 제1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판교 창조경제밸리 마스터플랜’을 논의ㆍ확정했다.
정부는 약 300개 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만든 O2O 융합 세상으로 가는 창조경제의 활력소가 게임화가 되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게임화라는 용어는 2011년 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게임화 서밋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기존의 진지한 게임, 펀웨어, 에듀테인먼트(edutainement) 등의 개념을 확대 재해석한 것이다. 게임산업에서 발전된 게임적 기술(game mechanics)을 적절히 활용해 모든...
그는 신용카드 대기업 및 은행 등과 연계해 가상 화폐나 각종 포인트를 통합하는 결제 서비스, 이른바 ‘핀테크’ 개발에 나서고 있다. 그는 “금융과 IT를 융합한 핀테크는 일본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리콘밸리는 일본보다 변화 속도가 훨씬 빠르고 목표가 될 성공 사례가 가까이에 있다는 점에서 차이는 크다”고 지적했다.
일본에서는 지난달 30일 아베...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글로벌 진출 대표 콘텐츠 육성과 함께 ICT기반의 디지털콘텐츠 솔루션ㆍ플랫폼, 소프트웨어 등과 시너지를 통해 창조경제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며 "ICT와 문화콘텐츠ㆍ타산업과의 융합, 수요와 공급이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