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 아파트의 경우 조만간 개포지구단위 계획이 발표된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전 고점대비 가격이 낮은 탓에 저렴한 매물을 고른다면 추천할만 하다는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송파구 가락시영이나 강동구 고덕주공 등 강동권 재건축 아파트도 매리트가 있다. 가락시영 아파트의 경우 종상향이라는 이슈가 아직...
송파구는 잠실주공5단지나 가락시영 외 그동안 하락세를 보이던 신천동 일대 진주, 장미, 미성 등 다른 재건축 단지들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잠실리센츠나, 잠실엘스, 파크리오 등 새아파트들의 시세가 한차례 상승했고, 잠실동 주공5단지 역시 거래가 이뤄지며 매도호가가 오르는 등 움직임을 보이자 신천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로 매수자들이 움직인...
안전진단을 통과한 은마아파트가 정비계획수립용역에 착수했고 개포지구는 마스터플랜이 수립됐다. 소송으로 지지부진 했던 가락시영은 종상향 추진 등을 위한 정비계획변경 공람공고 절차를 진행했다.
아파트 재건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용 기준이 까다롭지 않은 주택재건축사업도 진척이 눈에 띄었다. 서초구 방배5구역, 서초7구역, 방화6구역, 정릉5구역 등...
이미 조합설립인가가 떨어진 상태인 데다 연말이나 내년초 지구단위계획 확정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호재가 작용해 매수세를 자극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관측이다. 시간이 갈수록 거래가 늘고 이는 데다 취등록세가 오르기전에 매수하겠다는 투자자도 늘고 있어 내년에는 가격이 더 상승할 전망이다.
반포동 신반포(한신1차) 아파트도 대형호재가...
재건축아파트 단지는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개포동 주공1단지 35㎡의 10월말 기준 시세는 7억500만원으로 한달새 4000만원(6%) 급등했다. 조합설립인가가 떨어진 상태로 조만간 지구단위계획 확정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호재가 작용해 매수세를 자극했다는게 현지 중개업소의 관측이다. 시간이 갈수록 거래가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취등록세가 오르기전에...
개포동 H공인 관계자는 “강남구가 개포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다음달 중 결정 고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역시 가격 상승세를 타고 있다. 중개업자들은 “집값이 바닥을 찍었다고 보는 시각이 많아 급매물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살아났고,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8.29 부동산 대책이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주민 공람이 진행 중인 개포동 주공단지 중심으로 분위기가 다소 살아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외 강남권은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며, 경기도 재건축 아파트 3.3㎡당 매매가는 지난 5월 이후 4개월만에 1900만원선이...
일반 아파트도 약세가 이어졌으며 규제완화 방안 언급에도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 관망세가 짙다. 잠실동 주공5단지 119㎡가 3500만원 하락한 12억9000만~13억1000만원, 가락동 금호 92㎡가 1000만원 하락한 4억2000만~4억7000만원이다.
양천구는 목동, 신정동 일대가 하락했다. 간간히 급매물을 찾는 수요가 있으나 매도자와의...
더욱이 일산 인근 지역인 고양·덕이·석사 원당지구에서 신규 입주물량이 쏟아지고 있어 타격은 더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94년에 준공한 아파트들은 최고 1억원 까지 하락했다. 일산 마두동 백마청구 아파트 49평(공급면적 162㎡)은 지난해 10월 이후 4월 현재 1억원 떨어진 약 7억원, 주엽동 문촌삼익 아파트 68평(공급면적 224㎡)도 1억원 내려 약...
강북권까지 약세가 확산되면서 서울 아파트값은 4주째 내림세를 보였고 보금자리주택을 비롯한 신규 분양시장으로 기존주택 수요자들이 이동하고 추가 하락 우려속에서 매수시장은 더욱 위축됐다.
전세시장도 서울 도심과 업무지구,우수 학군지역을 제외하고는 서울 외곽지역과 수도권의 오름세가 뚜렷하게 둔화됐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지난주 부동산시장에서는 강남3구의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가 다시 보류되면서 강남권 및 주변 지역의 매수세가 한풀 꺾였다.
가격 하락폭이 컸던 아파트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진되고 단기간에 가격도 반등하면서 매수자들도 다시 관망세로 접어들었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0.05%의...
◆㎡당 1124만원 경쟁 아파트 압도
같은 시점 ㎡당 매매가를 보면 엘스는 857만원, 레이크팰리스 1012만원, 리센츠 842만원, 트리지움 848만원, 주공5단지 846만원, 롯데캐슬골드 995만원 등으로 레이크팰리스를 제외하면 아시아선수촌의 '근처'까지 쫓아온 아파트도 없다.
심지어 재건축단지로 소형주택형만 모여 있는 가락시영의 경우도 ㎡당 매매가는...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와 가락시영 재건축 아파트가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였다.
현재 송파구 신천동 진주 아파트 155㎡ 매매가는 1억7500만원 하락한 11억7500만원이며, 가락동 가락시영2차 56㎡는 1억6000만원 하락한 7억1000만원선이다.
강남구 개포동 저층 재건축은 정부의 8.21대책에서 조합원 지위양도 허용, 2종일반주거지역...
단지인 가락시영도 재건축을 앞두고 있어 송파구의 위상변화는 급속도로 이뤄질 전망이다.
부동산써브 손재승 연구원은 “송파구는 그간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던 잠실 일대 재건축 단지가 중대형 신규단지로 개편됨에 따라 지역 여건이 크게 개선된데다 제2롯데월드, 송파신도시, 문정지구 개발호재까지 겹치면서 당분간은 송파구 전성시대가 이어질...
28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송파구 아파트 시가총액은 올 초 68조6591억원에서 현재 78조7217억원으로 10조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송파구 잠실저밀도 재건축 지구 입주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 군, 구별 시가총액 순위도 성남, 용인을 제치고 강남구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잠실재건축단지는 규모면에서도 도곡, 반포...
26%(1만8700가구)로 대부분 지하철 이용이 편리한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어 출퇴근 수요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리서치연구소 소장은 "물가와 금리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교적 높은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업지구내 소형 주상복합은 오피스텔과 함께 당분간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반면,이명박정부 출범 이후 재건축규제 완화 등 기대심리에 부풀어 있던 강남권은 가락시영재건축아파트 등에서 추가 부담금이 예상보다 높게 책정되면서 기대치가 꺾였고, 과거 잠실저밀도지구 입주물량까지 쏟아지면서 이에따른 매물 적체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강남권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2.50%로 강동구(-5.08%), 송파구(-5.03%) 등 재건축 초기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