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38세 총리 등장 '1840년 이후 최연소'...최연소 장관 기록까지 '대단하네'

입력 2014-10-1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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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38세 총리

벨기에에 38살의 총리가 등장했다. 독립국가로 인정받은 1839년 이래 가장 젊은 총리다.

벨기에는 지난 5월 총선 이후 정치권의 연립정부 구성 협상 타결이 지체되면서 5개월 만에 새 정부가 들어서게 됐다.

언어권별로 의석이 배분되는 벨기에의 이번 연정은 네덜란드어권 정당 3곳, 프랑스어권 정당 1곳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총리는 선거에서 승리한 제1당이 아닌 프랑스어권인 자유당(MR)의 당수 미셸이 맡게 됐다.

38세인 미셸 신임 총리는 1840년 이후 벨기에 최연소 총리로 같은 프랑스어권 출신인 사회당(PS)의 엘리오 디뤼포로부터 총리직을 물려받았다. 미셸 총리는 25세에 지방 정부 장관이 된 인물로 벨기에 역사상 최연소 장관의 기록을 갖고 있다.

미셸 총리가 집권하기 전 유럽에서는 이탈리아의 마테오 렌치 총리가 유럽 지도자 중 최연소 총리를 기록했다.

벨기에 38세 총리 소식에 시민들은 "벨기에 38세 총리 , 부럽습니다", "벨기에 38세 총리, 젊은 바람 좋네, "벨기에 38세 총리 최연소 장관 기록도 있답니다. 대단한 인물이다"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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