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엣지 출시일 전에 체험해 보려면 '일산 킨텍스로!'

▲'갤럭시노트 엣지' 오른쪽 측면에는 전화, 연락처, 메시지, 카메라 등의 기본 앱이 적용대 있다. (김지영 기자@gutjy)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엣지가 공식 출시일을 앞두고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14일 개막한 '제45회 한국전자전(KES 2014)'에서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를 비롯해 최신 대형 커브드 TV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 갤럭시노트 엣지가 전시된 한국전자전은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갤럭시노트 엣지의 공식 출시일은 10월 말에서 11월 초로 예정돼 있다. 지난 달 24일 삼성전자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4 월드투어 2014, 서울' 행사 당시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사장)은 "국내에서는 10월 말 또는 11월초에 갤럭시노트 엣지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돈주 사장은 이어 "갤럭시노트 엣지는 신기술이 집약된 신제품"이라며 "대량생산보다는 한정판 개념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확정된 갤럭시노트 엣지의 출시국은 한국을 비롯 일본, 미국, 호주 등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