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분양시장에 주부 마케팅 도입

입력 2014-09-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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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센트럴자이’ 홍보단 운영으로 스킨십 강화

▲'마사강변센트럴자이' 주부홍보단인 '미자팸'은 내달 모델하우스 개관 전까지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외부 홍보 및 상담활동을 실시한다.(사진=GS건설)

아파트 분양시장에 주부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25일 GS건설에 따르면 다음달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최근 주부로 구성된 홍보단인 ‘미자팸(Mi-JA FAM)’ 발대식을 갖고 홍보 대상지역 내 주부들과 스킨십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패밀리’의 앞 글자를 따 ‘미자팸Mi-JA FAM)’으로 이름 붙여진 주부 홍보단은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주요 타깃 지역인 하남시를 비롯해 서울 강동구, 송파구에 거주하고 있는 기혼 여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하남시 또는 인근 지역에 오래 거주하신 주부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사업지 인근 지역 홍보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조상대 분양소장은 “아파트는 어느 상품보다 구전효과가 큰 영향력을 미치는 제품이다. 또 주부들은 내 집 마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외부 홍보 시 내 일처럼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상담이 가능해 주부홍보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향후 주부홍보단은 오는 10월 모델하우스 개관 시까지 타깃 지역 외부 홍보 및 상담 활동을 진행하면서 미사강변도시의 첫 ‘자이’ 아파트인 ‘미사강변센트럴자이’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들어서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미사강변도시의 친환경 주거여건을 그대로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18년 개통되는 5호선 연장선 미사·강일역 모두 도보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또한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9층 12개동, 전용 91~132㎡, 총 122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2동 983-5번지 대치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1644-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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