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통령 북미 순방후 한ㆍ일정상회담 검토된바 없다"

입력 2014-09-17 22: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캐나다·미국 순방 후 귀국길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검토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17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관련 보도가 나오자 출입기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한일정상회담 관련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그러한 구상이 검토된 바도 일절 없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필요할 경우 내일(18일) 이와 관련된 브리핑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방송매체는 여권의 한 관계자를 인용, 박 대통령이 캐나다와 미국을 방문한 뒤 귀국길에 일본에 들러 아베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하는 것을 검토했으나 과거사 문제 등에 대한 일본 측의 입장이 불만족스러워 계획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02,000
    • +2.42%
    • 이더리움
    • 4,135,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1.45%
    • 리플
    • 773
    • +1.18%
    • 솔라나
    • 279,100
    • +3.45%
    • 에이다
    • 621
    • +11.09%
    • 이오스
    • 663
    • +3.27%
    • 트론
    • 225
    • +2.27%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750
    • +2.64%
    • 체인링크
    • 19,100
    • +10.09%
    • 샌드박스
    • 369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