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박신혜 '이은성 단짝'
▲'피노키오' 출연이 확정된 박신혜(사진=뉴시스)
배우 박신혜가 서태지의 아내인 이은성이 머무는 산후조리원을 방문했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박신혜는 서태지와 이은성이 머물고 있는 D산후조리원을 찾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박신혜와 서태지가 다정하게 빵을 고르는 장면이 포착됐다. 당시 옆에는 서태지와 친한 김종서도 있었다.
박신혜와 서태지가 이처럼 어울리는 이유는 이은성이 박신혜와 절친한 사이기 때문이다.
이은성이 '반올림'에 출연한 2005년부터 두사람은 친구가 됐으며, 서로 별명도 지어주며 친하게 지내왔다.
또 나이는 이은성이 2살 위지만, 어린 시절 데뷔해 서로를 의지해 친구가 됐으며, 박신혜는 이은성이 서태지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때도 옆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은 지난달 27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지난달 부터는 D산후조리원에서 몸을 회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