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어촌 여행경비 절반을 지원해주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20일에는 강원도 강릉 소돌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해 오대산 소금강 관광, 성게잡기, 카누타기, 주문진 수산시장 관광을 즐기는 여행상품 경비 6만원 중 절반을 지원해준다.
다음 달 3∼4일 경남 남해 이어어촌체험마을을 찾아 독일마을, 상주은모래해변, 다랭이마을, 충렬사 등을 둘러보고 갯벌체험과 장어구이 식사 등을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도 경비 16만8000원 중 절반만 여행객이 부담하면 된다.
이밖에 다음 달 11∼12일 전남 여수 안도어촌체험마을 여행경비 14만8000원, 18∼19일 전남 완도 북고어촌체험마을 여행경비 17만8000원 중 절반을 지원한다. 바다여행사이트(seantour.com)에서 선착순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