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이ㆍ제임스, 동갑내기 친구라더니…묘한 기류 포착

입력 2014-08-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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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애프터스쿨 유이가 정글에서 핑크빛 염문설에 휩싸였다.

역대 최강 홍일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글 비타민’ 유이가 22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 다시 한 번 팔방매력을 뽐냈다.

유이는 배고픈 병만족을 위해 낚시 미끼용 지렁이를 찾아 내는 건 기본. 나무 속에 서식하는 애벌레까지 손으로 덥석 잡아내며 거침없는 정글 베어글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렇게 정글에서 뭐든지 웃으며 열심히 하는 초긍정녀 유이의 모습에 병만족 남성들 모두 애정을 갖고 있었다. 이 때문에 유이의 정글로맨스가 포착되었는데 그녀와 정글 스캔들에 휩싸인 주인공은 바로 ‘정글 훈남’ 제임스다.

박휘순은 계곡에서 은밀하고(?)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유이와 제임스를 포착, “둘이서 뭐하고 있는 거냐”며 추궁했는데, 이에 유이는 “썸 타는 중이에요”라고 당당하게 대답해 도리어 질문한 박휘순을 놀라게 했다.

옆에 있던 제임스는 “나는 할말이 없다”며 지켜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의 전말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를 지켜보던 니엘은 “유이누나, 아까 전에는 다른 부족원이랑 다정하게 있더니 지금은 제임스 형이랑 바람이 난 거냐”고 말하며 바람난 유이를 뜻하는 ‘허리케인 유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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