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공학원 1층 아트리움 홀에서 '인도네시아-베트남 맞춤형 해외취업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21일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베트남의 MDA E&C, 신원 등 4개 기업과 인도네시아의 KMK Global Sports, PT INWHA INDONESIA 신원 등 9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여해 약 50명을 채용한다.
모집 직종은 일반사무, 해외영업·마케팅, 생산관리, 경영컨설팅 업무부터 건축, 토목, 전기, IT 기술 분야까지 다양한다.
박람회에서는 각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K-Move 멘토가 국가별 고용동향과 해외취업 전략에 관한 소중한 경험담을 강연하는 'K-Move 멘토링' 행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