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김소현? 문근영보다 성실하다…공통점은 열정↑” [‘리셋’ 제작발표회]

‘리셋’ 천정명이 문근영과 김소현을 비교했다.

20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OCN 새 드라마 ‘리셋’ 제작발표회에는 천정명, 김소현, 박원상, 신은정, 김평중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천정명은 앞서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커플 호흡 맞췄던 문근영과 이번 작품의 김소현을 비교했다. 천정명은 “문근영도 아역출신이잖나. 그렇게 꾸준하게 성장해서 좋은 배우가 됐지만, 김소현도 지금보다 본인이 더욱 노력을 하다면 문근영보다 유명한 배우가 되지 않을까 싶다. 김소현은 문근영보다 성실한 것 같다. 두 사람읜 공통점은 열정이 높다”라고 밝혔다.

천정명은 극 중 첫사랑을 잃고 범인을 잡기 위해 강력 범죄에만 매달리는 검사 차우진 역을 맡는다. 또 김소현은 극 중 15년 전 첫사랑 승희 역과 질풍노도의 불량 소녀 은비 역으로 1인 2역을 소화한다.

24일 첫 방송되는 OCN 새 드라마 ‘리셋’은 맡은 사건에 철두철미한 검사 차우진(천정명)과 살인사건의 중심에 있는 정체불명 X와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신의 퀴즈’, ‘뱀파이어 검사’ 등 수사물을 선보여온 OCN의 첫 스릴러물이다.

(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