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황동주, 장서희에 “말 함부로 하지마!” 맞불

입력 2014-08-1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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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둥지’ 황동주, 장서희에 “말 함부로 하지마!” 맞불

(사진=방송화면 캡처)

‘뻐꾸기둥지’ 황동주가 뿔난 장서희에게 맞불을 놓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극본 황순영ㆍ연출 곽기원 백상훈)’ 55회에서는 성난 백연희(장서희)에게 맞불로 대적하는 정병국(황동주)의 모습으 그려졌다. 간통죄로 고소하겠다는 백연희에 안하무인으로 맞선 것이다.

이날 ‘뻐꾸기 둥지’에서 백연희와 별거를 시작한 정병국은 이화영(이채영)과 살림을 차렸다. 이에 정진우(정지훈)는 곤란한 상황을 겪게 됐다. 이에 정진우는 엄마 백연희의 환청을 듣고 집을 나가게 됐다.

백연희와 정병국은 정진우를 찾기 위해 경찰서까기 가게 됐다. 두 사람은 뜻하지 않게 마주치게 됐다. 이에 백연희는 “더 이상 못 참아. 간통죄로 고소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러나 정병국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오히려 “말 함부로 하지 마라!”라며 백연희를 위협했다. 그리고는 “진우는 내가 데려간다”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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