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양건 통전부장, DJ 서거 5주기 화환 전달

입력 2014-08-17 1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이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보내겠다는 화환이 17일 오후 개성공단에서 우리측에 전달됐다.

이날 화환 전달식에는 북한에서 대남 정책을 총괄하는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가 참석했다. 우리측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등이 자리했다.

김 부장은 이날 오후 5시쯤 개성공단에 위치한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사무소에서 방북한 박 의원 등 일행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의 화환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명의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나 아직 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

앞서 박 의원, 임 전 장관 등 일행 7명은 이날 오후 2시30분 동교동 김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가 이희호 여사에게 보고하고 오후 4시30분께 도라산 출입사무소(CIQ)를 거쳐 방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밸류업 가로막고 투자자 울리는 5%룰[5%룰의 딜레마①]
  • 이나은 '멤버 왕따 의혹'도 파묘…쏟아지는 '무결론'에 대중 한숨만 깊어진다 [이슈크래커]
  • '추석 연휴 끝'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편과 시댁 험담" [데이터클립]
  • 비교적 낮은 금리로 전세 대출받자…'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십분청년백서]
  • “성공적 완수 확신…”대통령까지 세일즈 나선 원전에 관련주 다시 꿈틀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미국 긴축시계 멈췄다…韓증시 ‘수익률 꼴지’ 탈출 가능성은[美 빅컷과 경기불안]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75,000
    • +3.59%
    • 이더리움
    • 3,252,000
    • +5%
    • 비트코인 캐시
    • 463,900
    • +10.8%
    • 리플
    • 782
    • +1.3%
    • 솔라나
    • 185,700
    • +6.72%
    • 에이다
    • 466
    • +4.72%
    • 이오스
    • 666
    • +4.06%
    • 트론
    • 202
    • +0%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5.76%
    • 체인링크
    • 15,030
    • +6.9%
    • 샌드박스
    • 353
    • +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