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엡손코리아는 경제성과 활용성에 중점을 둔 신제품 잉크젯 복합기 '스타일러스 CX3900'을 내놓고, 디지털 홈 시장에 대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되는 복합기의 특징은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일반 문서에서 사진 출력까지 다양한 홈 프린팅 기능을 원하는 합리적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
이 제품은 120년까지 선명한 색상을 유지하며 물, 빛, 오존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의 ‘DURABrite Ultra Ink’를 탑재, 광택 용지에서 우수한 인쇄 품질을 나타낸다. 4색 개별 잉크 카트리지 시스템을 채용해 잉크가 떨어질 경우 전체 컬러 카트리지가 아닌 특정 색상만 교체할 수 있어 잉크 교체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 9900원이라는 저렴한 개별 잉크 가격을 책정했다.
5760 Optimized dpi의 고해상도와 최대 흑백 23ppm, 컬러 12ppm(A4기준)의 향상된 인쇄속도로 빠르고 선명한 출력이 가능하며, Photo Enhance, Epson Creative Suite S/W, Epson scan S/W 등과 같은 다양한 기능으로 소비자의 편의성까지 최대한 반영했다.
‘Photo Enhance’ 기능이 향상되어 전문가적인 작업을 거치지 않고도 간편하게 사진 이미지를 자동 색상보정 해주어 원하는 색상으로 더욱 생생한 표현이 가능하게 했으며, ‘Easy Photo Fix’ 기능으로 노출이 맞지 않은 사진도 간단하게 색상을 보정할 수 있다.
또, ‘Epson Creative Suite, Epson scan S/W’ 기능을 사용하면 디지털 사진의 관리, 편집, 인쇄까지 모든 부분을 조작할 수 있어 색다른 사진 앨범이나 엽서의 제작이 가능하다.
그 외, Web-To-Page 기능은 번거로운 웹화면 인쇄를 간편하게 했으며, 간편한 조작판넬을 장착한 용지맞춤기능을 이용하면 버튼 하나로 4x6, A4 용지에 맞게 확대및 축소 복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