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AF 2014, 남산·명동 일대서 40일 간 이어져

입력 2014-07-20 13: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남산과 명동 일대에서 제18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2014)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축제가 열리는 주말 3일간 명동 중앙로를 애니메이션 거리로 조성, 명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캐릭터와 관련된 산업을 홍보함으로써 명동과 남산일대를 문화 캐릭터의 중심지로 알릴 예정이다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영화제의 개막작는 안재훈, 한혜진 감독의 옴니버스 장편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상영을 시작으로 22~27일까지 서울애니시네마와 CGV명동역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세계 5대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알려진 SICAF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명성에 맞게 올해 54개국 1201편의 작품이 출품, 경쟁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경쟁작 180편이 ‘SICAF2014’ 본선에 오르며 초청작 182편이 관객을 기다리는 등 총 43개국, 362편의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icaf.org/)와 서울시 문화산업과(2133-2598), (사)SICAF 조직위원회(02-3455-8435)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학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이번 SICAF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매력적인 문화도시 서울의 캐릭터를 체험하고, 문화콘텐츠 기업에게는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제에 서울시민들은 물론이고 많은 국내ㆍ외 관광객들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03,000
    • -1.02%
    • 이더리움
    • 3,077,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421,400
    • -0.31%
    • 리플
    • 790
    • +3.13%
    • 솔라나
    • 176,500
    • +0.23%
    • 에이다
    • 448
    • -0.88%
    • 이오스
    • 640
    • -0.62%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65%
    • 체인링크
    • 14,150
    • -1.6%
    • 샌드박스
    • 327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