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수진과 서강준, 제2의 샘 해밍턴으로 촉망 받는 SNS 스타 데이브가 한 뮤직비디오에 동시에 출연한다.
9일 정오 공개된 에일리와 투엘슨(2LSON)의 신곡 ‘I’m in lov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박수진과 서강준, 데이브가 각자 이 시대 ‘사랑’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솔직하게 답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수수한 하얀 원피스에 청순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박수진의 솔직담백한 모습과 “서로 사랑하며 살면 좋지 않겠냐”며 진중한 표정으로 임하는 서강준의 인터뷰 중간 중간에 실제 녹화된 일반인들의 CCTV 영상이 삽입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데이브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겪어 온 대한민국의 특별한 끈끈한 정서인 ‘정’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아무 것도 모르던 자신에게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준 사람들 덕분에 지금의 자신이 있을 수 있었다고 고백하는 그의 모습에서 평소 SNS에서 볼 수 있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아닌 진정성이 우러난다.
박수진, 서강준, 데이브의 뮤직비디오 참여로 화제가 된 기획앨범 시리즈 리코드(re;code)의 다섯 번째 음원 ‘I’m in love‘는 3인조 프로듀싱 그룹 투엘슨의 곡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최고의 실력파 여성 보컬 에일리가 보컬로 참여해 화려하게 재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