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중앙연구소장에 김성천 전무 영입

입력 2014-07-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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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은 지난 1일 중앙연구소·바이오본부 총괄에 김성천<사진> 전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전무는 1983년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A&M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박사후 연수과정을 마쳤다.

이후 1989년 LG화학 기술 연구원에 입사해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미국 샌디에고 소재에 연구소를 거쳐 LG생명과학 사업개발팀, 팩티브팀, 라이센싱 및 전략제휴를 지휘했다. 또 R&D 총괄과 바이오사업 전반을 관장하는 등 25년간 풍부한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LG생명과학에서 합성 의약·바이오 의약 사업을 총괄하며 제미글로, 뇌수막염 백신, 팩티브 등의 신약개발과 20건 이상의 라이선싱 계약을 맺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중추적 역할을 맡았다. 아울러 국내외 약 20여 편의 학술 논문과 특허 등록 성과를 도출하는 등 전문성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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