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FC매니저 모바일 2014' 텐센트 통해 중화권 축구게임 시장 공략

입력 2014-06-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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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중국의 퍼블리싱 업체 ‘파라다이스 네트워크’. 중국 대형 인터넷기업 ‘텐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를 중국 게임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빛소프트는 FC매니저 모바일의 중국 현지화 작업을 포함한 프로젝트 개발을 바탕으로 ‘중국 맞춤형 축구 게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게임 검수 과정을 거쳐 7월 내 중국 현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해외 게임 시장 판로를 개척하려는 개발사 측과 현지에서 인지도를 끌어올려줄 콘텐츠를 발굴하려는 퍼블리셔 간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져 체결됐다고 한빛소프트측은 설명했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은 “중국과 국내에서만 매월 1000여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많은 업체들이 텐센트와 협력 관계를 맺길 희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런 치열한 상황에서 텐센트와 손잡게 된 것은 기술력과 노하우가 검증되었다는 반증으로 여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7월경 중국 현지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FC매니저 모바일 해외 매출 증대를 기반으로 매출 상승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스마트폰 메신저 ‘라인’을 통해 진행중인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남미 등의 서비스는 약 2주간의 안정성 검증 작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곧 다양한 패키지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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