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양통상,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입력 2014-06-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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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통상이 올해 큰폭의 실적 개선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21분 현재 삼양통상은 전일대비 4.52%(1850원) 상승한 4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통상은 지난달 28일부터 1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시각 현재 키움증권과 우리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50년 이상 피혁 제조업을 영위한 삼양통상 매출의 50%는 카시트, 다른 50%는 일반가죽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피혁 산업은 지난 4년간 피혁가격 상승으로 재무구조가 우량한 업체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피가격 상승 속도가 느려지고 원재료 수입 비중이 높아 원화 강세 지속될 경우 추가 이익률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현대, 기아차 신규 차종 납품이 증가하고 있다”며 “신형 제네시스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카시트 부문은 1분기를 저점으로 연간 이익률 기여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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