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배우 오만석과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주영의 이색 인연이 화제다.
16일 방송될 SBS ‘SNS원정대 일단띄워’ 3회에서는 브라질 일정 내내 아이돌(진운, 규리)의 매니저를 자처하던 오만석의 리우 현지 1호 팬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그것은 바로 오만석의 1호 팬을 자처했던 브라질 교포 여성의 부모님이 알고 보니 현 국가대표팀 주전 박주영 선수의 유소년시절, 그의 의식주를 담당하며 보살펴 주던 부모님과 같은 분들이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같은 경우는 한인이 상당수 거주하는 곳이라 역시 SNS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으며, 이에 브라질에서의 미션이 유명 축구인 만나기였던 오만석은 SNS로 축구와 관계된 행운이 자꾸 따르는걸 보니. 반드시 누군가는 꼭 만나고 가게 될 것 같다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오상진, 서현진의 리우데이트, 규리의 행글라이더 도전기 등 풍성한 볼거리의 ‘SNS원정대 일단띄워’ 3회 리우데자네이루 편은 16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