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브라질월드컵 출전 선수 가운데 트위터 팔로워가 가장 많은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였다.
트위터 코리아는 5일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736명의 선수들 가운데 팔로워를 가장 많이 보유한 선수가 호날두라고 발표했다.
호날두는 2643만9000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해 1069만7000여명의 팔로워를 가진 2위 네이마르(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영광의 1위 자리를 차지했다. 3위는 874만7000여명의 팔로워를 기록한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한국대표팀 선수 가운데 1위는 19만5000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손흥민(레버쿠젠)이었고 김보경(카디프시티)이 6만1000여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트위터 코리아는 또 축구협회별 팔로워 수도 공개했다. 14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브라질 축구협회가 1위에 올랐고 멕시코 축구협회가 140만4000여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대한축구협회의 팔로워 수는 3만1000여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