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들 고소
▲사진=뉴시스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와 19일 오전 본선 개막 후 첫 토론 대결을 벌였다. 두 후보는 오는 26일과 28일에도 토론이 예정돼 있다. 한편 이날 세월호 유가족 100여명은 '국민정서 미개' 글로 물의를 일으킨 정몽준 후보의 막내아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정몽준 후보의 막내아들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가족을 지칭,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하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사진은 막내아들의 글 논란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후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정몽준 후보의 모습.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