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오승환과 열애설에 휩싸인 여배우 김규리(사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16일 한 매체는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소속 오승환과 김규리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따라 네티즌은 김규리가 데뷔부터 출연 작품과 최근 활동에 대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979년생으로 올해 35세인 김규리는 1997년 잡지 휘가로의 표지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김규리는 영화 ‘여고괴담’, ‘가위’, ‘분신사바’ 등 공포영화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김규리는 2012년 MBC 드라마 ‘무신’에서 송이 역을 맡아 연기력을 펼쳐보이는 가운데, 함께 출연했던 김주혁과 교제하기도 해 대중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우아하면서도 현란한 춤 실력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김규리는 국여진 역을 맡아 이민정, 주상욱과 함께 극 중 삼각관계를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