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인근에 27층 규모 주상복합 건립

입력 2014-04-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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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단지 투시도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 27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12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자양지구 자양12 특별계획구역 주상복합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능동로에 접하고 있으며 인근에 건대입구역과 뚝섬유원지역이 위치하고 있다. 이 곳에 공동주택(304가구) 2개 동, 업무 시설(오피스텔 200실) 1개 동,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시설 도입, 친환경건축물 및 에너지효율등급인증 등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설계로 21세기 미래형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내에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경로당을 만든다. 도로, 공공 보행로, 소공원도 갖춰 폐쇄적이지 않고 이웃과 공유하는 단지로 꾸민다.

시는 공동주택 304가구 중 280가구는 전용면적 59㎡ 이하의 소형 평형으로 건립(38㎡ 208가구, 56㎡ 72가구)해 서민 주택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착공은 다음해 4월, 준공은 2017년 11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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