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김보경 맞대결 무산...두 선수 모두 출전 명단서 제외

입력 2014-04-27 2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덜랜드 대 카디프간의 36라운드 경기 장면(사진=AP/뉴시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선덜랜드와 카디프 시티간의 시즌 36라운드 경기가 선덜랜드의 홈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하지만 관심을 모은 코리언리거들간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선덜랜드의 기성용과 카디프의 김보경은 나란히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교체 선수 명단에서도 이름이 빠져 이들이 그라운드에서 맞대결할 가능성은 사라졌다.

기성용은 지난 12일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올시즌 잔여 경기 출장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터였다. 여기에 김보경 역시 대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선덜랜드와 카디프는 현재 동반 강등의 위기에 놓여 있다. 선덜랜드는 34경기를 칳른 현재 승점 29점으로 최하위인 20위에 놓여있고 카디프는 이보다는 나은 30점의 승점을 얻고 있지만 순위는 역시 강등권인 19위다. 하지만 카디프는 선덜랜드보다 한 경기 많은 35경기를 치른 상태다. 현재 잔류 마지노선인 17위는 노리치 시티로 승점 32점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이미 36경기를 치른 상태인 만큼 선덜랜드나 카디프 모두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잔류 가능성은 충분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78,000
    • +2.27%
    • 이더리움
    • 4,345,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83,400
    • +2.92%
    • 리플
    • 637
    • +4.26%
    • 솔라나
    • 202,200
    • +4.77%
    • 에이다
    • 523
    • +3.77%
    • 이오스
    • 738
    • +6.65%
    • 트론
    • 186
    • +2.76%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4.12%
    • 체인링크
    • 18,670
    • +5.18%
    • 샌드박스
    • 431
    • +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