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진 아나운서 "야구여신 최희 색 지우겠다" 돌직구 왜?

입력 2014-04-0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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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 최희

(사진 = KBS 풀하우스)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윤태진이 방송인 최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4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직장동료나 상사의 단점을 말해줘야 하는지, 안해야 되는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윤태진은 "지금 야구계의 여신은 최희가 으뜸이다"라면서 올 시즌의 저의 목표는 지금 물들여진 최희의 색을 지우는 것이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개그우먼 심진화는 "저런 후배들은 크기 전에 밟아줘야 한다"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풀하우스'에는 김생민 안지환 동지현 윤태진 조우종 정태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태진, 최희처럼 야구여신 될 듯" "윤태진, 과거 미스춘향이었다던데 단아한 매력 대박"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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