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서울광장 ‘에코하우스’에 제로에너지 기술 선보인다

입력 2014-03-31 1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CC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광장의 ‘에코 하우스’에 고단열 유리·창호·진공단열재를 중심으로 에너지 제로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에코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 KCC

KCC는 서울광장의 ‘에코 하우스(Eco House)’에 고단열 유리·창호·진공단열재를 중심으로 에너지 제로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에코 하우스는 서울시 주관으로 서울광장에 1년 동안 설치되는 전시공간으로, 고성능 단열재와 삼중유리, LED조명, 대기전력 차단장치, 전력 제어·모니터링, 전동 블라인드, 하이브리드 공조시스템 등 최첨단 친환경 건축 기술이 적용돼 전시장 에너지를 총 72%를 절감할 수 있다.

KCC는 지난 28일부터 시청역 5번 출구와 서울도서관 사이에 110㎡ 규모로 에코하우스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큰 홍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고효율 건축자재에 대해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KCC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고효율 건축자재 생산을 통해 ‘그린 리모델링 사업’ 참여 등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왔다”며 “앞으로도 보다 향상된 성능의 고효율 건축자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10,000
    • -0.89%
    • 이더리움
    • 3,625,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496,600
    • -1.86%
    • 리플
    • 738
    • -3.15%
    • 솔라나
    • 230,100
    • +1.19%
    • 에이다
    • 499
    • +0.4%
    • 이오스
    • 670
    • -1.76%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00
    • -2.77%
    • 체인링크
    • 16,790
    • +4.03%
    • 샌드박스
    • 37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