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흑점 폭발 "올해만 4번째, 다음 폭발 징조는 언제?"

입력 2014-03-3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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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흑점 폭발

▲사진 왼쪽부터 올 1~3월 사이에 발생한 태양흑점폭발 위치. (사진=미래창조과학부)
태양 흑점 폭발이 올해만 4번째로 잦아진 가운데 한국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30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새벽 2시 48분경 3단계 태양 흑점 폭발이 발생했다. 이번 태양 흑점 폭발은 태양면 오른쪽 부근(N10W20)에 위치한 흑점군 2017에서 일어났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태양흑점 폭발 당시 우리나라가 태양 반대편에 있어서 단파통신 장애 등의 태양 X선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태양 흑점 폭발은 3단계로 발생했으며 점차 약해지다 새벽 3시쯤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태양 흑점 폭발까지 포함해 올 들어서 4번 발생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지난해부터 새로운 태양활동 극대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향후 4~5년간 태양흑점 폭발 상황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태양 흑점 폭발과 관련해 우주전파센터는 태양활동 변화를 관측·분석하고 이에 대한 예보와 경보서비스를 제공한다.

태양 흑점 폭발 소식에 네티즌은 "태양 흑점 폭발, 다음 폭발 예상도 되나" "태양 흑점 폭발, 우리나라는 피해 없겠지?" "태양 흑점 폭발, 괜히 무서움" "태양 흑점 폭발, 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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