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14개 유턴기업 첫 선정…투자액 등 지원

입력 2014-03-28 0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12월 시행된 유턴기업지원법에 따라 28일 14개의 유턴기업을 처음 선정하고 확인서를 전달했다.

이들 기업의 복귀 지역은 전북(6개), 부산(2개), 충남(2개), 경기·경북·광주·전남(각 1개)이며 업종은 보석가공(4개), 기계·금속(4개), 봉제(2개), 자동차부품(1개) 등이다.

정부는 유턴기업에 국내 입지투자액의 9∼40%, 설비투자액의 4∼22%를 지원한다. 법인·소득세를 최장 7년간 50∼100% 깎아주고 직원 1인당 1080만원의 고용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향후 중국이나 동남아 등지에 진출했다가 생산비용 증가 등 경영환경 악화 때문에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5대 유턴 유망업종으로 전자부품(경북), 보석가공(전북), 신발(부산), 기계(충남), 자동차부품(광주)을 정하고 유턴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방시혁 측 "BJ 과즙세연, LA 관광지 묻길래 안내한 것"…포착된 계기는?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14: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42,000
    • +6.29%
    • 이더리움
    • 3,736,000
    • +8.98%
    • 비트코인 캐시
    • 488,300
    • +6.8%
    • 리플
    • 840
    • -0.71%
    • 솔라나
    • 220,000
    • +2.23%
    • 에이다
    • 485
    • +2.54%
    • 이오스
    • 667
    • +1.99%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0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3.41%
    • 체인링크
    • 14,690
    • +4.33%
    • 샌드박스
    • 367
    • +4.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