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권진아, 스팅 ‘Fields Of Gold’ 열창…박진영 ‘흠뻑’

(사진=방송화면)

‘K팝스타3’ 권진아가 스팅의 ‘Fields Of Gold’를 열창했다.

23일 방송된 SBS ‘K팝스타3’에서는 알맹(최린ㆍ이해용), 권진아, 짜리몽땅(여인혜ㆍ박나진ㆍ류태경), 버나드 박, 샘김, 한희준 등 TOP6의 ‘TOP4 결정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K팝스타3’에서 마지막 무대에 오른 권진아는 스팅의 ‘Fields Of Gold’를 선곡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고음을 낼 때 어느 곳 하나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묘한 감성까지 다 내는 것 같다. 팬으로서 들었다”라고 평했다. 점수는 96점이다.

이어 양현석은 “솔직히 오늘은 감동적이지 않았다. 지난 번보다는 감동적이지 않았지만 첫 시도였기 때문에 후한 점수 주겠다”며 90점을 줬다 마지막으로 유희열은 “이 곡은 사람을 확 잡을 만한 곡이 아니다. 그런 면에서 권진아 양이 곡을 해석해 내는 게 우리를 사로잡고 있다”라며 96점을 줬다.

결국 권진아는 3인의 심사위원으로부터 합계는 282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