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김성주가 김연아 의상을 언급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경기에 앞서 방송된 MBC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피겨스케이팅 캐스터로 활약한다.
김성주는 "이번 경기에서 김연아 선수가 올리브 그린 입고 나오는데 자신감의 표현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는 2013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가 같은 의상을 입고 나와 단무지나 겨자 같다는 의상논란에 휩싸였던 것을 겨냥해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는 소치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에서 3조 5번째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며 전체 선수중 17번째다. 경기시간은 20일 오전 2시 24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주 김연아 의상 언급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성주 김연아 의상 언급, 좋은 모습 기대한다" "김성주 김연아 의상 언급, 의상 예쁘기만 하네 김연아 경기시간 언제냐" "김성주 김연아 의상 언급, 김연아 경기시간 빨리오길 아사다마오와 마지막 경기 기대기대"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박소연과 곽민정도 응원합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