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사진 = SBS)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전지현이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디올 룩을 선보여 화제다.
전지현은 지난 13일 방송된 ‘별그대’ 17회에서 크리스챤 디올의 2014 SS 시즌 신상 아이템을 선보였다. ‘별그대’는 방송 첫 회부터 ‘전지현이 입으면 완판’이라는 말을 만들어내며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당시 ‘별그대’ 17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홍사장(홍진경)과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때 머리부터 발끝까지 디올 아이템으로 무장한 전지현은 우아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드레스 위에 우아하게 걸친 롱 블랙 재킷은 그녀의 비율을 돋보이게 했는데 디올의 2014 SS 피날레 룩으로 알려졌다. 특히 함께 매치한 레이디 디올 백은 디올의 전통적인 까나쥬 아이코닉 백으로 과거 영국 다이애나 비가 가장 좋아했던 것으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다.
전지현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디올 룩 정말 우아하다”, “‘별그대’ 전지현 패션들 진짜 런웨이 방불케 하네”, “다이애나 비도 들었다는 전지현 가방 어쩐지 계속 눈길이 가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그대’가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전지현과 김수현의 사랑이 결실을 맺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