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뮤지 “이현도와 원래 이종 격투기 해설하고 싶었을 뿐”

입력 2014-02-0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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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 현장 인터뷰서 뮤지, 육진수(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뮤지가 ‘주먹이 운다’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일 서울 강남 청담동 서두원GYM에서 진행된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 현장 인터뷰에는 이훈, 뮤지, 윤형빈, 육진수, 송가연, 남의철, 서두원 등이 참석했다.

뮤지는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평소) 이종 격투기를 좋아하다보니, 사석에서 이현도 형님이랑 이벤트성의 해설 역할을 주면 꼭 해보고 싶다는 말을 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뮤지는 “제작진이 예전에 이현도와 엠넷 ‘쇼미더머니’를 했던 분들이더라. 그렇게 연결돼 저한테 제안을 해와서 처음엔 당황했다. 이종 격투기의 팬이긴 하지만, 멘토로 들어간다고 들었을 때, 실제로 이종 격투기를 배워본 적도 없고, 어렸을 때부터 마냥 남들보다 제일 좋아했던 것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마 육진수랑 같은 팀에 넣지 않았나 싶다. 제가 매니저 역할로서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XTM ‘주먹이 운다’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도전자들이 주먹을 맞대는 승부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꾀하는 리얼 격투 서바이벌이다. 지난 두 시즌 동안 거리의 주먹, 격투신동, 지리산 은둔 고수 등 최고의 싸움꾼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격투황제’ 효도르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깜짝 출연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은 기존에 없던 멘토제를 도입해 보다 새로워졌다. 지원자들은 6명의 멘토가 이끄는 총 3개의 팀으로 나뉘어 보다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게 되고, 팀 안에서 혹은 다른 팀과의 매치를 거쳐 최강의 영웅 1인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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