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제2격납고에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입력 2014-02-02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은 인천 제2격납고에 50KW 규모의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사진>’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지난 1월 태양전지모듈을 설치하는 1차 구조물과 배선 공사 등을 포함한 2차 마무리 공사를 마쳤다. 이어 최종 준공검사에 통과해 이달 1일부터 본 가동에 들어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발전설비를 통한 자체 발전으로 연간 약 1616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기내 경량화와 정기적인 엔진 세척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에코플라이트’ 캠페인과 ‘임직원 탄소상쇄 프로그램’, ‘태양광 가로등’ 사업 등 친환경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천 제2격납고는 지난해 8월 완공된 인천공항 내 최대 규모의 최신식 항공 정비 시설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나은 '멤버 왕따 의혹'도 파묘…쏟아지는 '무결론'에 대중 한숨만 깊어진다 [이슈크래커]
  • '추석 연휴 끝'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편과 시댁 험담" [데이터클립]
  • 비교적 낮은 금리로 전세 대출받자…'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십분청년백서]
  • “성공적 완수 확신…”대통령까지 세일즈 나선 원전에 관련주 다시 꿈틀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미국 긴축시계 멈췄다…韓증시 ‘수익률 꼴지’ 탈출 가능성은[美 빅컷과 경기불안]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77,000
    • +2.33%
    • 이더리움
    • 3,256,000
    • +4.16%
    • 비트코인 캐시
    • 462,000
    • +9.38%
    • 리플
    • 781
    • +0.39%
    • 솔라나
    • 185,300
    • +5.1%
    • 에이다
    • 465
    • +4.03%
    • 이오스
    • 666
    • +3.58%
    • 트론
    • 200
    • -1.48%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4.82%
    • 체인링크
    • 14,910
    • +4.78%
    • 샌드박스
    • 352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