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5월 1일 개막…행사기간 연장 10일간 개최

입력 2014-01-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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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주국제영화제)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5월 1일 막을 올린다.

새 단장을 마친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일 개막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총 10일의 영화제 기간 중 7일째 시상식을 거행하고, 시상식장에서는 국제경쟁부문 수상작을 상영함으로써 전주국제영화제의 국제경쟁 프로그램에 대한 위상과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상식 이외에 별도의 폐막식은 사라진다.

행사기간을 기존 9일에서 하루 더 연장하는 대신 축제의 기간을 7일 간으로 집중하는 것은 영화제의 운영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이후 3일 간은 수상작을 중심으로 한 상영작을 선정하여, 영화제의 주요한 작품들과 성과를 보다 집중적으로 알리고 나눌 예정이다.

선택과 집중의 효율성을 위해 축제의 기간 동안 관객들의 관람 편의성과 접근성 확대를 중점으로 운영을 꾀하고, 영화 상영을 비롯한 이벤트와 행사를 집중하여 내실 있는 영화제로 꾸려갈 계획이다.

특히 영화제가 개최되는 5월 1일은 노동절, 5월 5일이 어린이날, 5월 6일 석가탄신일로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형성되면서 직장인들도 축제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5월 1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7일 시상식 진행으로 본 행사를 마무리 하며,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및 일부 극장에서 수상작 및 화제작 상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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