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배당락일 27일 코스피 이론현금배당락지수 1976.53”

입력 2013-12-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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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인 27일 코스피의 이론현금배당락 지수는 배당락 전일인 26일 종가(1999.30)보다 22.77포인트 (1.14%) 하락한 1976.53으로 추정됐다. 코스닥의 경우 이론현금배당락 지수는 26일 종가(488.87) 대비 3.93포인트(0.80%) 하락한 484.94로 추정됐다.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의 현금배당을 고려해 이론적인 현금 배당락 지수를 산출한 결과 이같은 전망치가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이론현금배당락지수는 12월 결산법인의 2013년도 현금 배당액을 직전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가정하고 추정한 이론치다. 배당락일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보다 22.77포인트 하락한 1976.53이라고 추정됐다는 것은 배당락일에 코스피가 22.77포인트 하락하더라도 지수가 보합인 것을 의미한다. 26일은 배당 기준일로, 이날까지만 배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27일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현금배당을 받을 수 없다. 이에 따라 이론적으로는 현금배당액 만큼 시가총액이 감소해 주가지수가 하락한다.

거래소 측은 “이론현금배당락 지수는 이론적인 참고지수로서 실제지수와는 차이가 있다”며 “현금배당에 따른 주가지수 하락폭을 추정 공지함으로써 투자자에게 참고지표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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