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화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박보영, 이종석 주연의 영화 ‘피끓는 청춘’의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오전 “영화 ‘피끓는 청춘’이 2014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피끓는 청춘’은 1980년대 충청도를 배경으로 선보이는 농촌 로맨스로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 김영광 등이 출연하고 ‘거북이 달린다’를 연출한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종석은 홍성농고의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 역으로 등장해 그간 보여주지 않은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 그간 영화 ‘과속 스캔들’, ‘늑대소년’ 등 흥행 불패를 이어온 박보영은 청순 발랄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일진 영숙을 통해 거칠고 당찬 매력을 선보인다.
화영과 한솥밥을 먹게 된 이종석 ‘피끓는 청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종석, 꼭 영화보러 갈게요”, “이종석, 화영과 한솥밥 먹는다고 들었어”, “이종석, 영화 재미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웰메이드스타엠 측은 16일 배우 류화영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화영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전속계약을 하게 되었다"며 "화영의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웰메이드스타엠에는 이종석 외에 송새벽 오연서도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