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방송작가가 뽑은 방송가 10대 뉴스

입력 2013-12-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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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94’ . 사진=tvN 공식 홈페이지

배국남닷컴은 16일 방송작가들이 뽑은 ‘2013 방송가 10대 뉴스’를 소개했다. 올해에는 편파 논란에도 불구하고 예능과 드라마 등을 중심으로 고정 시청층을 확보하며 시청률 약진을 보이고 있는 종합편성채널의 도약이 방송작가가 꼽은 10대 뉴스 중 하나로 꼽혔다. 걸그룹 크레용팝, tvN ‘SNL코리아’ 등 대중문화계에 B급 문화가 강타했는데 이것 역시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MBC ‘아빠! 어디가?’,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등 방송가를 수놓은 연예인 가족들의 대공습이 꼽혔다. 아울러 SBS ‘정글의 법칙’으로 시작된 리얼리티와 예능 프로그램의 만남은 MBC ‘진짜 사나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으로 이어져 붐을 일으킨 관찰형 예능과 시청자의 외면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엠넷 ‘슈퍼스타K’를 비롯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몰락 또한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KBS 2TV 드라마 ‘직장의 신’,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 등 안방극장을 강타한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 붐과 함께 KBS 2TV 드라마 ‘비밀’의 유보라, KBS 2TV 드라마 ‘굿닥터’의 박재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혜련 등 신인작가들의 돌풍 역시 올 한해 방송가의 핫이슈였다. 사회 전반을 관통하는 통섭, 융합의 트렌드처럼 2013년 방송가에도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 바람이 거셌다. 특히 교양과 예능, 다큐와 오락 등 그 경계가 불분명한 프로그램들이 난무했는데 KBS 2TV ‘인간의 조건’, tvN ‘응답하라 1994’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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