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수산이 최대주주가 왕윤국 명예회장의 장남인 왕기철 대표로 변경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0일 9시16분 현재 동원시장은 전 거래일 보다 1150원(9.20%) 하락한 1만135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동원수산은 최대주주였던 왕윤국 명예회장이 지난 9월 별세하면서 장남인 왕기철 대표이사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장 마감 뒤 공시했다. 이로써 왕 대표의 지분율은 기존 12.59%에서 19.32%로 증가했다.
앞서 2011년 왕 명예회장의 부인인 박경임 씨가 왕 명예회장과 전 부인 사이의 아들인 왕기철 대표의 해임을 요구하면서 경영권 분쟁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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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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