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테리 증상
(사진=Bloomberg Photos)
히스테리 증상이 소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히스테리 증상이라는 제목과 함께 글이 게시됐다.
게시된 글에 따르면 히스테리(HYSTERIA)는 전환 히스테리와 불안 히스테리라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우선, 전환 히스테리에서 자아는 정신적 갈등을 신체적 증상으로 전환하거나 해리시키는 반면, 불안 히스테리에서 자아는 강박적이고 공포증적 기제를 사용한다. 불안 히스테리는 현재 공포증적 신경증 또는 정신 신경증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히스테리 증상은 다중 인격, 기억 상실증, 몽유병, 주요 건망증 등과 같은 정신적 장애다.
또한 히스테리는 무감각, 고통, 마비, 떨림, 청력 상실, 시력 상실, 구토, 딸꾹질 등의 신체적 이상 증상을 포함할 수 있다. 이것들은 해부학과 생리학에 의해 증명된 사실이라기보다는 일반인들 사이에 퍼져있는 질병의 개념을 확인시켜 준다.
한편 정신분석은 히스테리를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높은 치료 성공률을 보인다.
히스테리 증상에 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스테리 증상, 나 히스테리 증상에 속하는 것 같아”, “히스테리 증상, 히스테리는 정신 신경증 중 하나였군”, “히스테리 증상, 우리 회사 상사 히스테리 증상이랑 똑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