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과거발언 화제, “집 처분하고도 빚 20% 남아있어”

입력 2013-11-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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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신청 윤정수(사진 = 뉴시스)

개그맨 윤정수의 개인파산 신청 소식이 알려지면서 윤정수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한 윤정수는 "전망 좋은 회사에 무리하게 투자했다가 경기가 나빠지면서 투자금 회수조차 어려웠다. 결국 경매로 23억 원 규모의 자택을 넘겼다"면서 "당시 대출을 엄청나게 많이 받아서 한 달에 900만 원씩 대출이자로 지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집을 처분하고도 빚이 20% 남아있는 상태다. 이젠 어머니를 위한 가방을 사서 안에 현금을 채워 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1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정수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빚이 10억 원을 넘어 더 이상 갚을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윤정수의 개인파산 신청은 투자 실패와 보증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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