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어학원, ‘청담 3.0’ 프로그램 50개 브랜치로 확장

청담어학원 25일 개강…새로운 ‘청담 3.0’ 프로그램 공급 확대

교육기업 청담러닝의 초·중·고 대상 영어학원 ‘청담어학원’이 ‘청담 3.0’프로그램을 50여개 브랜치로 확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담어학원은 지난 가을학기 직영점을 중심으로 13개 브랜치에서 커리큘럼 및 교재 등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한 ‘청담 3.0’을 론칭했으며 Birdie(버디) 레벨 약 1000여명의 학생들이 ‘청담 3.0’을 학습했다.

이번 가맹 확장으로 총 52개 직가맹, 약 1만여 명의 학생들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습하게 된다.

‘청담 3.0’은 기존 오프라인 수업 환경에 러닝탭 에듀 테크를 융합해 효과를 배가시키는 한단계 진화된 학습 모델로 청담러닝의 스마트러닝 솔루션인 CSLP(Chungdahm Smart Learning Platform)를 기반으로 한다.

CSLP는 어떠한 과목에도 적용 가능한 스마트러닝 플랫폼으로 청담러닝 스마트러닝 사업의 근간이다. 현재 글로벌 계약을 통해 청담러닝이 개발중인 브라질 초등학교 일부 디지털 교과서 역시 CSLP로 완성된다.

학생들은 ‘청담 3.0’으로 구현된 스마트 클래스에서 언어 역량 강화를 통한 논리적 사고력 배양, 프로젝트 중심 수업을 통한 창의력 계발, 소설 속 인물 캐릭터 분석을 통한 인성 발굴, 차별화된 액티비티를 통한 적성 발견, 교과 지식 습득을 통한 국내외 글로벌 진학 대비, 서술형 논술형의 신내신 득점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6가지 모듈의 프로그램을 각자의 학습 레벨과 목표에 따라 선택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교사와 학생의 러닝탭은 무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직간접적인 경험을 동시다발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임희성 청담러닝 학원사업본부 상무는 “청담러닝은 내년에 ‘청담 3.0’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브랜치 공급 확장은 물론 전체 레벨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담 3.0’ 및 청담어학원 겨울학기 개강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청담러닝 홈페이지(www.chungdah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