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 인공위성의 습격-3] 유럽 인공위성 고체, 우주에서 무슨 일 했나

입력 2013-11-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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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유럽우주청의 인공위성이 다음 주 초 지구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추락하는 인공위성은 유럽우주청이 지난 2009년 발사한 1톤 무게의 소형 인공위성 고체(GOCE)다.

해당 위성은 지구 중력장을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했는데,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음파를 우주에서 잡아낸 바 있다.

하지만 인공위성 고체는 수명이 다한 나머지 지표 200km 상공에서 지구 중력과 대기마찰의 영향으로 매일 10~20km씩 고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속도라면 오는 10일부터 12일 사이 지구 대기권에 진입할 것으로 과학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위성을 집중 감시하며 그 상황을 실시간으로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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