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의 멤버 산다라박(사진=산다라박 트위터)
투애니원의 멤버 산다라박이 엠넷 ‘후즈넥스트:윈(WHO'S NEXT:WIN, 이하 WIN)’을 응원했다.
산다라박이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WIN’...!!! 오늘의 결과가 어떻든 두 팀 다 이제 시작이에요. 슬퍼하지말고 앞으로 화이팅해서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길 기다릴게요~오늘 11명 다 너무 너무 잘하고 너무 너무 멋있었어요 ㅠ.ㅠ 나도 울컥…두 팀 다 응원할거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25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WIN’의 마지막 회에서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A팀과 B팀의 운명을 가르는 마지막 배틀이 그려져 A팀(강승윤 남태현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 것과 관련해 산다라박이 소회를 밝힌 것이다.
산다라박의 응원글을 접한 네티즌은 “‘WIN’의 B팀 그냥 썩히긴 너무 아까워, 산다라박처럼 나도 두 팀 다 응원한다!”, “산다라박 응원, ‘WIN’에서 A팀이 우승하긴 했지만, 먼저 데뷔시키고 B팀도 꼭 데뷔하길!”, “‘WIN’ 선배로서 두 팀 다 응원한 산다라박 너무 착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